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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440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Tacna OJT 이야기(2016.12.4.~12.9.) OJT1일차(2016.12.04)OJT첫날!7:30 다ㅇ쌤 집 앞에서 택시 타고 공항으로 출발.다ㅇ쌤 파파가 택시 불러주심택시비 60솔. 일요일 아침이라 1시간 채 안 걸림.타크나행 비행기를 타기까지...공항구경.타크나까지가는 페루비안 에어라인.1시간 40분비행.2:50분타크나도착.진ㅇ선생님이 마중 나와줌.시내까지 택시비가 13솔.시내 안에서는 대부분 3솔로 다닌다고 한다.10분정도 택시를 타고 가니 산마르틴 호텔 도착.다른 단원 세 사람이 기다리고 있음.박ㅇ쌤. 노ㅇ쌤. 이ㅇ쌤.체크인을 하고 방에 짐을 두고 바로 나감.일단 같이 나감. 알고보니 점심을 먹는 거임.같이 점심 먹음. 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서 새로운 곳을 감. 앞집에 알킬로가 나와 있어서 전번 확인주변 구경과 설명.카테드랄. 은행. 환.. 2024. 8. 22.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LIMA 스페인어 어학원 이야기(2016.11.28.~12.3.) 엘라도!(2016.11.28) 스페인어를 떠듬떠듬 하면서 몇마디씩 하게 됐다.오전시간은 옆반 선생님이 갑작스런 사정이 생겼는지 3사람이 타니아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했다. 7명이 모이니까 더 재미있구만...오후에 파띠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흔히 먹을 수 없는 엘라도!한 개 가격이 무려 3솔씩이나 한다.스페인어 수업이 끝나고서는 경비처리에 대한 설명을 하러 사무실 직원이 왔다.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황 코디(?)아는 누구를 닮아서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던 사람이다. 밈프 야차이 행사(2016.11.29)밈프 야차이 준비10:30에 출발11:30밈프 건물 도착실내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12시 점심으로 돼지고기버거를 먹었다.고기를 먹으니 몸이 가볍다(?)100명의 아이들.다 오진 않았지만.. 2024. 8. 21.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LIMA 스페인어 어학원 이야기(2016.11.23.~11.27.) 우니베르시다드 라몰리나 아그라리아 센트로 데 메디코, 산 마르코스 대학 선임단원 방문(2016.11.23)오늘 아침은 몸이 좀 무거울 뿐 기침은 그리 많이 나지 않았다.주사 한 방이 그렇게나 효과가 좋은 것인가.아니면 뭐든 약발을 잘 받는 내 몸의 문제인가..;;; 대신 잠이 왜이렇게 오는지, 주체하기가 어렵다.수업시간에 졸지 않으려고 무던히 눈꺼풀을 끌어올리지만 자꾸만 가라앉는다.수업의 맥은 끊지 않으려고 물을 마셔보고, 필기에 더 신경을 쓰고 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깨워보지만 중과부적이다. 11:30이 되자 카르멜라가 주사를 맞으러 가자고 한다.어디로 가는가 했더니 학교안에 있는 보건실(?)이라고 해야할까? 다친 학생들을 위한 메디신 센터다.여기서는 주사기와 주사약을 가져가면 학생인 것을 확인하고 무료.. 2024. 8. 21.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LIMA 스페인어 어학원 이야기(2016.11.18.~11.22.) 이카-가난한자의 갈라파고스.피스코.와카치나 (2016.11.18) 이카로 가는 길사막. 산위 동네. 쓰레기더미. 작은 십자가를 모신 곳초지. 옥수수와 사탕수수친차에서 잠시 화장실 가고 휴식. 파라카스.배타고 간 가난한 자들의 갈라파고스섬. 새똥을 주의합시다. 현ㅇ, 혜ㅇ이 당하다. 뭐때문일까? 딱 그자리들에만 공격(?)을 했다.어제산 예쁜 아이템들은 안녕안녕~점심은 간단히(?) 블루--이카 양조장에서 포도주 제조과정 설명 듣고 피스코시음. 이건 공짜.피스코 포도주 perpecto amor25솔/quebrante35솔아파트처럼 생긴 큰 공동묘지를 봤다. 와카치나-우는소녀.목욕하는걸남자에게보여서울다인어가되었다?버기카투어?사막이용료가 따로 3.6솔오아시스에서 떨어진 가난한 사람들의 마을.한쪽에서는 관광을 하고.. 2024. 8. 21.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LIMA 스페인어 어학원 이야기(2016.11.13.~11.17.) 휴일 후안네 가족식사와 휴식(2016.11.13)집앞을 지나는 아침 쓰레기차 소리에 창문을 열었다.아주 침착한 오전나절을 보내면서...졸다가 숙제를 하다가...몸을 쉬었다.어제 새벽 2시가 넘어서 잠이들었는데 그것때문인지 몸에 힘이 없었다.평소처럼 태극권을 잠시 연습하고 방을 정리했다.주말 점심은 1:30부터다. 그런데 아래층에 시람소리가 많이 들린다. 누군가들이 왔는가보다. 점심을 먹으러 오라는 후안 소리를 듣고 내려가니 손님들이 많았다. 인사를 하다보니 후안의 동생내외와 조카들이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짬뽕으로 섞어서 서로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이야기 하며 밥을 먹다보니 2시간이 후딱지나갔다.조카중에 둘째 남자아이가 뉴욕에서 철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좀 놀랐다. 뉴욕이라니...거기다 철학이라니...이야기.. 2024. 8. 21.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LIMA 스페인어 어학원 이야기(2016.11.09.~11.12.) 대사관 방문 실패, 어학원, 다른 홈스테이(2016.11.09)대사관에 가려고 8시에 버스가 출발했는데 10시에 닿았다. 리마의 교통체증을 온몸으로 느낀 오전이었다.결국 대사님을 못만나고 그냥 돌아왔는데 돌아오는 길은 아침 교통대란이 끝나서 1시간정도밖에 안걸렸다.라 몰리나 대학으로 가서 대학 어학원에 들어갔는데 그제는 못 본 대학내 풍경이 새로웠다. 서점옆 식당에서 menu del dia로 점심을 먹고 좀 쉬면서 대학을 둘러봤다.대학내 노점에 있는 아저씨네 간판없는 카페에서 2솔에 커피 한 잔을 마셨다. 친절한 아저씨는 영어도 수준급으로해서 우리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가르쳐주려고 노력했다. 다만 우리가 그 발음을 못알아들을뿐...1:30에 모여서 간단한(?) 오랄테스트를 하고 어학원 입소식을 하고 간단한.. 2024. 8. 21.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코이카사무실, 환전, 핸드폰구입(2016.11.07) 새벽에 한 번 깼다.아직 시차적응 중...아침을 먹으러 내려가니 후안 아저씨가 다른사람을 기다리지 말고 아침을 먹으라고 하신다.집을 나서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버스정류장으로 가자고 한다.버스비는 1.5솔이다.코이카 사무실까지 만원버스를 타고 20분정도를 가야 한다.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지나고 현지 건강과 병에 대한 안내를 했다.점심을 먹으러 코이카사무실 반대편에 조키플라자에 갔는데 환전이랑 핸드폰 구입을 먼저했다. 핸드폰이 2개가 됐다. 핸드폰을 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스페인어 시험 20분(?), 고ㅇㅇ 교수님 페루역사 강의, 권ㅇㅇ 코이카 직원과 단원 면담이 있었다. 2024. 8. 21.
[KOICA]페루기록-2016 현지교육: 아직 완전한 시작은 아니지만...(2016.11.04) 페루 리마 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했다.분주하게 짐을 내리고 입국신고를 하고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단복으로 다들 갈아입었다.환복하고 나와서 잠시 기다리니 코이카 사무소 코디선생님이 나와서 반겨주신다.이틀...오늘까지 총 사흘동안 씻지를 못해서 머리가 떡졌는데 사진을 떡하니 잘도 찍었다. 카트에 짐을 싣고 주차장으로 가서 준비해 온 버스에 실었다.기사아저씨가 많이 도와주셨는데...먼저 내리는 사람 짐을 가장 나중에 실었다.나는 이걸 보고 홈스테이에 바로바로 내려주는 시스템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 리마에 내릴 때부터 페루라는 동네는 다른사람을 도울준비가 잘 된 곳이다.친절한 얼굴로 우리가 실수하더라도 자신들이 배려해가며 일을 진행하는 것이 보인다.입국심사하는 사람도 내가 자신의 영어속도를 쫓아갈 수 없다는 걸 눈치.. 2024. 8. 21.
[KOICA]페루기록-2016 국내교육 양재교육원 11~17일 코이카 양재 서울교육원 11일차 (2016.10.15)하루종일 스페인어 수업을 했다.각종 동사들과, 생활에서 일어나는 질문과 대답들,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말들....한 달만에 스페인어로 자기소개를 쓰고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를 훈련시킨 플ㅇ리 선생님께 경의를.... 오후에는 우리에게 모자란 단어를 외우게 하려고(?) 아니면 선물을 주고싶어서(?) 플ㅇ리선생님이 게임을 가지고 오셨다.로테리아 라는 게임인데...간단하다.선생님이 가방에 담긴 그림카드를 랜덤으로 꺼내서 거기 적힌 단어나 숫자를 스페인어로 말하면우리가 받아서 고른 판에서 단어나 숫자를 말(작은 지우개)로 표시하고 그림을 전부(9개) 표시하면먼저 손을 드는 게임이다. 이긴사람한테는 상품이 있었는데 남미의 토속기념품들이었다.직물로 만든 지갑.. 202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