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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수행16

[맛집수행]경남 산청 산청요 산청으로 가는 마을 깊숙히 들어가면 산청요가 있다. 마을 길 끝에 갑자기 카페 겸 도자기공방이 나타난다. 소나무 사이 개집 구멍에 코만 내고 본다. 사진으로도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하니 다른 설명은 필요없겠다. 산청요라떼릉 몇 번 마셨는데 추천할만하다. 도자기체험도 미리 신청해서 해볼만 하다. 가격은 후덜덜하다고 생각되지만 시간을 들여서 내 그릇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체험비가 45,000원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산청요]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499번길 106-5 (단성면 방목리)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 11:00~21:00 주차공간 넉넉함. (주말 등에는 주차장 가득 참) ★★★★☆ http://kko.to/jphY5fL6u 산청요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499번길 106-5.. 2022. 8. 15.
[맛집수행]경주원조콩국 더운 여름 경주에서 콩국수를 먹으려고 식당을 찾다보니 여길 알게 됐다. 대릉원, 첨성대 주변에서 산책을 하다가 들어가면 되겠다.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오후 2시가 넘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줄을 섰다. 번호표를 받으니 74번이다. 우리 앞에 73팀이 기다렸다가 밥을 먹었다는 이야기겠지. 가게 인테리어는 반은 좌식, 반은 입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원래는 전부 좌식 기준이었다가 최근 입식으로 탁자와 의자를 넣은 것일테지. 주방에는 5명, 홀에는 4명이 번갈아가며 음식을 하고 나른다. 사장님은 계산대를 지키고 있는 기본적인 형태다. 콩국수는 콩을 아주 부드럽게 갈았다. 그렇게 특별한 맛도 없었지만 어디 빠지는 맛도 아니었다. 평범한 듯 오래갈 수 있는 담백한 맛이다.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 할 수 있.. 2022. 8. 10.
[맛집수행]경주 흥부네 순두부 고추장불고기 뜨거운 여름날. 더운 날은 이열치열로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 사실 나는 원래 속이 차가운 편인지라 거의 따뜻한 음식을 먹는 편이다. 한우물회, 장어집 등 다른 가게들은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심지어 순두부짬뽕이 있는 중국집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꽤 오래돼 보이는 가게를 보고 들어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삐까번쩍한 다른 가게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 무언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식으로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이다.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을 벗고 들어와도 의자에 앉게 하는 것이 손님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메뉴판의 가격은 관광지다운 값이다. 최근 물가상승률을 보면 그리 높은 건 아니려나? 공.. 2022. 8. 9.
[맛집수행]충남 서산 돈가스 경양카츠 오픈한 지 얼마 안되는 곳 같다. 주문을 패드로 할 수 있다. 계산도 바로 그자리에서 가능한 게 편리해 보인다. 가게를 하다보면 기계가 점점 고장날텐데 그때는 사람이 대체하거나 카운터에서 또 따로 계산을 하게되는 단점이 있다. 일정 규모가 넘지 않는 가게에선 그냥 카운터만 두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가격은 약간 비싼 느낌이었지만 맛은 좋았다. 주문은 앉은 자리에서 하고 결재까지 끝내면 된다. 튀김옷은 다 먹을 때까지 바삭했고 기름냄새도 안났다. [맛집수행] 경양카츠 서산점 ★★★★☆ 충남 서산시 호수공원3로 60 (예천동) 11:00~21:00 (휴식시간15:00~17:00) 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있음 http://kko.to/I0xgnLIM8 경양카츠 충남 서산시 호수공.. 2022. 7. 13.
[맛집수행]젬스톤 영도점 입구는 평범(?)하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주변과 그닥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ㅡ 수영장을 개조한 카페라더니 이런 느낌이구나. 전체적으로 시원하다. 층고가 높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아늑한 느낌보다는 탁 트여서 사적인 공간이 유지되는 느낌이다. 파트별로 다양한 의자와 탁자를 둬서 심플하지만 획일적이고 심심하지 않게 했다. 굉장히 다양한 공간이 숨어있다. 여기서 전시회를 열거나 교육을 진행해도 재미있를 것 같다. 물론 여기서 얻은 유익한 지식과 정보는 내 삶을 살찌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런 곳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산 영도구 대교로6번길 33 오양대교맨션 1층 매일 10:00~24:00 주차장? 못 본 거 같다... [젬스톤 영도점] ★★★★☆ http://k.. 2022. 4. 12.
[맛집수행]함안 하동국밥 학생을 데리고 함안에 올 일이 있었다. 목적지에 데려다주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팠다. 함안에서 산청으로 가는 길 중간에는 작은 휴게소들이 많았다. 공장이 많은가? 홀이 넓은데도 아늑한 느낌이다. 순대국밥을 시켜봤다. 찬과 밥이 깔끔하게 나왔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다. 순대는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받아 쓰는 것 같다. 순대에서 약간 오래된 공장순대 특유의(?) 냄새가 났다. [하동국밥] 경남 함안군 산인면 함마대로 2309 (산인면 신산리) 주차장 있음 http://kko.to/Taszd-avQ 하동국밥 경남 함안군 산인면 함마대로 2309 map.kakao.com 2022. 4. 9.
[맛집수행]부산 수영 옛맛 손칼국수 겉으로 보이는 작은 점포는 먹어본 사람만 아는 맛을 채우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사장님이 직접 면을 뽑고 육수를 끓이는 주방이 있다. 손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데 여름에는 콩국수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여기 올 때면 손만두가 들어간 만두손칼국수를 자주 먹는다. 국물도 다시가 잘 나와서 시원하다. 테이블에 간장과 땡초다대기가 있기는 한데 먼저 간을 한 번 보고 넣어보길 바란다. 겨울에는 칼국수, 여름에는 콩국수다. [부산 옛맛손칼국수] 추천: ★★★★★ 부산 수영구 과정로67번길 8 1층 (망미동) 영업시간 주차장 없음 http://kko.to/GiFT8WId1 옛맛손칼국수 부산 수영구 과정로67번길 8 map.kakao.com 2022. 1. 24.
[맛집수행]사천 복요리 셰프 문경희 비토섬을 다녀오는 길.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했다. 입구에는 음식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있었다. 나갈 때 커피 한 잔. 주방 모습과 그 앞에 카트 2대. 통로를 보니 카트는 아마 번갈아가면서 나가겠지. 주방을 보니 이미 깔끔하게 마무리 중인 듯... 그래도 우리를 마지막 손으로 받아주셨다. 왜 문을 위의 바퀴로 여닫게 해놨을까? 생각해보니 여닫이문인 이유는 복도에 카트가 다니기 때문인 것 같다. 안으로 미닫이문이 돼도 공간이 좁아져서 다니기 힘들다. 방마다 식탁과 냉온기기가 있었다. 방 크기도 따로일 거니까 가족 단위로 오기 좋을 듯 하다. 메뉴판 밑반찬이 굉장히 정갈하게 나왔다. 부엌을 거의 정리한 상태라서 미안하다고 하는 걸 보니 평소에는 이것보다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복맑은탕은 시원했다. .. 2022. 1. 16.
[맛집수행]산청 시천면 산채비빔밥 우천정 지리산 아래라 그런지 비싸긴 비싸다. 밥 한 끼 먹는데 만 원 아래가 없다. 식당 입구부터 지역 특산물들을 쌓아두고 판다. 주방의 일부만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다. 요즘은 이런 민화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온갖 담금주와 효소들이 가득하다. 여기는 주방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 ㄱ자로 꺾여서 주방이 안으로 들어가 있다. 아마 염소 등의 처리를 할 때 뒷마당을 써야 하는데 주택 구조상 그렇게 잡아야 할 것이다. 산채비빔밥은 밥 위에 버섯과 지단만 얹어서 나온다. 나물이 따로 나와서 덜어먹게 돼 있다. 나물이 많이 귀한가보다. 생선튀김은 한 면을 깻잎으로 싸서 향이 독특하다. 기름내를 깔끔하게 잘 잡았다. 그냥 깔끔한 맛이 괜찮았다. [지리산 산채비빔밥 우천정] 추천: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