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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여행 Viaje13

[나들이]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법계사~천왕봉 코스로 갔다. 중산리에서 9시 출발해서 10시 40분쯤 법계사에 도착했다. 잠시 쉬었다가 법계사에서 11시에서 출발해서 오후 1시에 천왕봉에 도착했다. 내려오는 길은 역순이고 걸린 시간은 비슷했다. 법계사에서 칼바위로 내려가는 쪽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자갈길, 바위가 많은 길이라 걷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300~500미터 간격으로 조금씩 쉬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기 전과 후에는 1분씩 정도 가만히 숨을 고르고 갔다왔다. 10월 중순 천왕봉 등반 준비물 - 등산가방, 등산스틱 2개, 우의, 가을용 바람막이 -간식(초콜렛, 사탕, 초코파이), 점심(김밥 2줄) -복장(등산화, 등산양말, 얇은 반팔 티, 얇은 긴바지, 팔토시) -응급키트(붕대, 파스, 소독약, 버물리, 밴드) -휴대폰.. 2021. 10. 16.
[나들이]경주 문무왕 수중릉 경주 감은사지를 가면 꼭 들르는 곳이 있다. 문무왕이 동해용이 되어 쉬는 수중릉이다. 주변에는 카페와 군것질 꺼리를 파는 노점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굿을 하는 굿당이 있는지 여기저기 굿을 하는데 필요한 용품을 판다는 홍보가 있다. 주차장이 꽤 넓은데도 차가 많아서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 캠핑 온 사람들이 많아서 없는 곳으로 피해다녔다. 2021. 10. 11.
[나들이] 경주 감은사지 경주 감은사지에 갔다. 동해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던 문무왕의 수중릉이 연결됐다는 곳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놀랐다. 나만 있을 줄 알았는데... 화장실도 크고 깨끗하게 지어놨다. 가까이 원자력발전폐기물 보관소(?)가 있는데... 지도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울산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이어서 정자해변길을 따라 오면 됐지만... 네비게이션은 산을 넘는 길을 가르쳐줬고... 다음에는 짝지랑 한적하게 소풍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1. 10. 11.
[나들이]김해 은하사 동림사 은하사의 옛이름은 서림사이다. 동림사와 서림사는 허황옥, 수로왕비의 오빠가 발심을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왜 하나의 사찰이 아닌 두 개의 사찰로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있는지는 모른다. 2021. 8. 16.
[나들이]경주 나들이 대릉원(천마총, 미추왕릉)-황리단길-첨성대-월성인근-경주교촌인근-국립경주박물관 다음에 누군가와 올 때는 어디로 가볼까? 2021. 8. 15.
[국내여행] 경북 안동 법흥사지 7층전탑에서 월영교 근처까지 안동 임청각 옆에는 탑이 하나 서 있다. 옆으로 조금 걸어가면 집이 하나 보이는데 고성 이씨 종택이다. 그 집 앞에 큰 탑이 하나 서 있고 그 오른쪽은 방음벽으로 막혀서 답답하게만 보이는 곳이 나온다. 이 철길 방음벽은 조만간 사라질 일이 있다니 앞으로를 기대해 본다. 가까이 가보니 고성 이씨 탑동종택이라 써 있다. 이 동네 이름이 탑동이었나보다. 아마 탑이 있어서 탑동이었겠지. 전탑이라는 이름대로 벽돌로 쌓은 탑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탑이 깨끗하다. '그리 오래된 탑이 아닌가?' 입간판을 보니 법흥사라는 절은 통일신라 시대 절이다. 조선 성종 때까지 법흥사가 2칸정도 남아있었다는 기록도 있는 것으로 보아 세력이 융성할 때 탑을 만들었다가 시대가 흐르면서 점점 세력이 약해져서 쇠한 것 같다. 탑 뒤편으로.. 2020. 2. 6.
[국내여행] 안동 임청각.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우물 있는 집 임청각의 이름은 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중에 '임청류이부시臨淸流而賦詩 맑은 시냇가에 앉아 시도 짓는다.'는 구절에서 따왔다. 안동역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걸어서 15분정도면 철길 옆으로 이런 표지판이 보인다. 이 사진 뒤 쪽에 귀신이 붙었다던 은행나무가 길 한가운데 있었는데, 이미 잘렸는지 지금은 보이지 않았다. 집 앞으로 보이는 방음판들은 바로 앞이 기찻길이라는 걸 알려준다. 실제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임청각이 보인다. 원래는 임청각이 더 넓었다고 하는데 철길을 옮기면 다시 복구가 될지... 곧 기차길을 걷어내고 임청각의 옛 모습을 복원할 계획이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본다. 임청각 둘레길을 걸어서 산책할 수 있도록 산길을 닦아놨다. 다 도는데 15분정도 걸린다. 집 안에 우물이 있는 집을 봤는가? 우리나.. 2020. 2. 2.
[국내여행] 안동역 역사 주변 구경 안동은 정말 많이 가 본 도시다. 학생들을 데리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등으로 답사를 몇 번이고 갔었다. 그런데 이번처럼 혼자서 기차를 타고 안동역에서 내려서 돌아다닌 적은 처음이다. 안동이라는 시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아담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마 안동시가 커지면서 시 외곽으로 역사를 이전하려고 준비 중이지 않을까 한다. 안동역 뒤로는 안동호에서 이어지는 낙동강이 흐른다. 가수 진성 님이 부른 안동역에서는 노래비로 이곳을 지키고 있다. 노래비 뒤편에는 노래소개와 노래비를 누가 어떻게 세우게 되었는지 적혀있다. 종합관광안내소가 보여서 가까이 가봤다. 한쪽 벽에 관광안내도가 크게 붙어있다. 동기를 만나기 전에 오늘 가고 싶은 곳을 대강 짚어보며 생각해두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한.. 2020. 2. 2.
[국내여행] 태안 안면도 나문재 휴양지 카페 태안에 사는 친우와 함께 간 나문재 카페다. 오랜만에 태안을 방문한 손님이라고 안면도 안에 자리잡은 나문재 휴양지 카페로 나를 데리고 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가 않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으 카페 입구고, 나문재 휴양지로 들어오는 입구는 훨씬 전이다. 휴양지로 들어오는 입구는 작은 동산 정원에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오솔길을 따라 가며 여기저기 놓인 조각 조형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견문이 짧아 이름있는 작가의 작품인지는 모르지만 전시해 놓은 사람의 심미안은 알 수 있었다. 안도 다다오라는 건축가가 있다. 젊은 날 권투를 하던 청년이 건축가가 되면서 자신만의 특징으로 삼게 된 것이 이 시멘트외벽을 그대로 두는 것이다. 공사장에서는 흔히들 '폼form'이라고 부르는 시멘트틀 자국과 변형이 되지 말라..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