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37

[생각] 지도자의 '철학' 철학은 과연 무엇인가? 지도자의 철학은 무엇에 대한 생각인가? 지도자의 철학은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 2022. 2. 9.
[생각]아무리 작은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라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 공동체의 과거를 해석하고 공동체의 현재를 이끌어갈 공동체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철학이 필요하다. 일을 잘 한다는 말에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말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주어진 일을 다 해낸다는 의미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철학이 없는 리더는 일을 잘하는 누구로든 대체 가능하다. 철학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보가 가지는 의미를 거의 항상 정확히 이해한다. 그래서 누구도 해석하지 못하는 일들을 자신의 철학대로 분석하고 해낸다. 말로는 고상한 척, 시를 쓰겠다, 나중에 청소년을 지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는 사람을 봤다. 내가 본 바, 자신에게 오는 단 한 가지의 불이익도 감수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힘든 일에 자신이 앞장서겠다며 큰소리를 친다. 힘든.. 2021. 12. 30.
[일상다반사]타인의 삶에 관심이 많은 사람 특히 타인의 치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다. 대략적으로 말한 부를 잃었던 이야기에 대해 끝까지 파고들어 물어댄다. 어떻게 돈을 잃었느냐. 얼마나 잃었느냐. 그 질문이 상대를 얼마나 당황스럽게 만드느냐는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물었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프다. 그것도 두 번째다. 오직 자신의 궁금증만 풀리면 된다는 생각인 것 같다. 이런 말을 면전에서 한다면 아마도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말해주기 싫으면 말 안하면 되지 왜 기분이 안좋다고 표현해요? 이상하네." 그럼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만다. 돈을 얼마나 모았느냐. 지금 하고 있는 공부는 왜 하는 것이냐. 끝까지 파고드는 질문은 관계를 의심하게 만든다. 이 사람이 이런 질문을 나에게 스스럼 없이 할 정도로 그렇게 아주 가까운 사이였던가? 친하다고.. 2021. 12. 23.
[생각] 초야에 묻혀 사는 인재들 아마 당을 피해서 산속이나 넓은 들판, 황무지에 숨어사는 이들이 꽤 될 것이다. 지식을 숨기고, 지혜로운 빛을 꺾어 결코 세상에 드러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꽤 될 것이다. 조금이라도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그렇게 살고 있을 터다. 꼭두각시로 살지 않기 위해 그저 농민공이나 산촌의 벌목공, 그냥 지역의 평범한(?) 사람으로 숨어사는 것이다. 세상이 어지러울 것 같으면 그저 권력이나 금력과 아무 상관없는 곳에서 지내다가 사람들의 삶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서야 세상에 나온다. 와룡처럼 기회가 왔을 때 산에서 나와 자신을 세상에 던진 사람도 있지만 천하삼분계를 살펴 생각하면 이미 그는 끝까지 숨어살지는 못할 운명이었다. 중원의 넓은 땅에 인재가 없을리가. 그저 하늘이 내린 목숨이 중한 줄을 알고, 오래.. 2021. 6. 12.
[생각] 나는 선생이다. 나는 교사, 선생이다. 학생들을 야단치는 것에 내 권리와 책임이 있지 않다. 내 권리와 책임은 온전히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베푸는 것이다. 내 모든 활동, 먹고 마시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그것을 향하기를 바라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그리 살아갈 것을 서원하고 살아가는 것이지 않은가. 그 때문에 내가 포기해야했던 모든 것들에 후회가 되어도 나는 내 선택을 붙잡고 살아간다. 2021. 6. 2.
[지리산일기]동정연극과 허언 허언증은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타인에게 거짓을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관계상황이 끝나면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것을 되돌리려는 노력을 하거나 다시 그것을 반복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한다. 혹은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기 위한 행동을 한다. 허언증을 하는 사람은 보통 친구들 사이에서 몇 번의 부정적 반응을 얻으면 허언증을 멈춘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자존심, 자존감이 계속 다치게 되기 때문이다. 동정연극을 하는 인간은 타인에게 불쌍함을 받기 위해 자존심과 자존감을 버린다. 그래서 자신이 동정심을 얻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는다. 동정심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은 약한 존재, 피해자가 되어야 하므로 상황적으로 타인을 가해자로 만든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인 것이 아니든 그것.. 2021. 5. 1.
[생각] 계륵이다. 코인은 계륵이다. 각국이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는(?) 존재다. 하지만 아마 세탁할 것들이 끝나면(?) 버려질 것으로 판단한다. 계륵이란 그런 것이니까. 2021. 4. 21.
[생각] 사람들이 죽고 있다. 사람들이 죽고 있다.특히 20~40대 청장년들이 그렇게 몰린다.그 중에서도 여성들, 차마 자신을 팔지는 못한 안타까운 생명들이 사그라지고 있다. 눈은 있어도 손이 없는 자는 슬픔과 안타까움만 더할 뿐이다.그렇게 되는 이유를 알지만 그들을 구할 한 손이 없는 존재는 서러울 뿐이다.방금도 40대, 70대 모녀가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사망했다는 뉴스를 봤다.뉴스에 속속 드러나는 이런 사회의 모습들, 아직 드러나지 못한 삶들은 얼마나 많을 것인가. 나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자신을 버리는 이들을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아린다.나 스스로 어린 시절 그리되지 않기위해 필사적이었고,내 동생들, 내 주변을 그리 만들지 않기 위해 냉가슴을 앓았다.스스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을만한 여유들을 가지게 되어 조용.. 2021. 3. 16.
[생각] 누군가를 함정에 빠트리려 하는 사람의 수법 누군가를 함정에 빠트리려 하는 사람들의 수법. 이런 사람들은 사람의 평판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온갖 행동을 가리지 않는다. 나같이 그 수법을 미리 아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거의 그 함정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함정이 함정인 이유는 올무로 그려묶어서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먼저 자신들이 피해자인 척 한다. 나는 당신에게 이렇게 잘 가르쳐줬는데 당신은 왜 일을 그렇게 못하느냐는 식으로 사람을 묶는다. 사실 한국사회에서는 겸손이 미덕이기 때문에 아무리 일 잘하는 사람도 자기가 일을 잘한다는 말을 자기 입 밖으로 잘 내지 않는다. 아니. 못 한다. 그래서 묶이는 것이다. "당신이 내게 뭘 가르쳐줬는가(실제로 아무것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저는 제 일을 잘 했는데요"라는 말이 나오는 .. 2021.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