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62

[수련일기]2026년 수련 목표 매년 수련 목표를 잡고 있다.물론 목표를 완벽하게 이룬 해는 손에 꼽는다.올해의 수련 목표는 조금 작게 잡아볼 생각이다.상반기는 해외생활을 하다가 정리하고, 하반기는 국내로 돌아가서 다음 삶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노가1로' 투로를 온전히 몸에 붙이는 것.투로를 배운 곳까지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하자.몸이 더 바뀌어야 한다는 건 등각을 할 때 다리가 올라가는 정도와 힘을 뻗을 수 있는 정도를 보면 알 수 있다.8, 16, 24, 48, 42식도 잊지 않고 표준동작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몸을 바꿔야 한다.콜롬비아에 있는 동안은 수련장소가 마땅치 않다.정원은 땅이 울퉁불퉁해서 보법이 힘들고, 거실에서 투로를 하려니 공간이 좁다.땅이 울퉁불퉁하다고 수련을 못하는 것은 아니.. 2026. 1. 4.
[약재창고] 혈관 청소부 양파, '껍질' 버렸다면 효능 90%를 버린 것? 식탁 위 불로초라 불리는 양파는 혈관 속 기름기와 염증을 걷어내는 최고의 식재료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알맹이만 먹고 가장 핵심인 껍질은 버리곤 한다.양파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을 10배 이상 흡수하는 비결과 혈액을 맑게 깨우는 특수 활용법을 찾아보자.[양파의 항염 효과를 깨우는 '시너지 조합']양파의 핵심은 겉껍질에 집중된 퀘르세틴(Quercetin)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① 기름과 함께 볶기퀘르세틴은 지용성 성분에 가깝다. 양파를 생으로 먹기보다 올리브유 등 건강한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다. 가열해도 퀘르세틴 성분은 쉽게 파괴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조리해도 좋다.② 식초와의 만남양파를 식초에 절여 먹으면 식초의 유기산이 양파의 .. 2026. 1. 4.
[약재창고]파-감기 잡는 파, 흰 부분만 먹었다면 '항염 성분' 절반은 버린 것?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 없는 파는 총채라고도 부른다. 파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천연 해독제'다.하지만 대파의 흰 대와 초록 잎은 담고 있는 영양소가 완전히 다르며, 조리법에 따라 염증 억제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겨울철 기관지 염증을 잠재우고 면역력을 높이는 파의 과학적인 활용법을 찾아보자.[파의 항염 효과를 깨우는 '시너지 조합']파의 핵심 성분은 황화아릴과 알리신, 그리고 점액질인 만난(Mannan)이다. 이를 극대화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① 뿌리(총백)와 생강의 조합한방에서 '총백'이라 불리는 파 뿌리는 따뜻한 성질이 강해 초기 감기와 비염에 효과적이다. 생강과 함께 끓여 마시면 혈관을 확장시키고 땀을 내어 몸속에 침투한 염증 유발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데 시너지를 낸다.② .. 2026. 1. 3.
[약재창고]마늘 일해백리(一害百利), '이것' 안 하면 핵심 성분 못 먹는다. 마늘은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릴 만큼 강력한 항암 및 항염 식품이다.'딱 한 가지. 냄새만 빼면 100가지 이로움이 있는 식품'이다.하지만 마늘을 통째로 바로 익혀 먹으면 핵심 성분인 '알리신'을 거의 섭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혈관 속 염증을 청소하고 면역력을 폭발시키는 마늘의 올바른 손질법과 시너지 조합을 찾아보자.[마늘의 항염 효과를 깨우는 '시너지 조합']마늘의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지만, 열에 약하고 휘발성이 강하다. 이를 보완하고 증폭시키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① 으깨고 10분 기다리기마늘 속 '알리인' 성분이 항염 성분인 '알리신'으로 변하려면 '알리나제'라는 효소가 필요하다. 마늘을 까거나 으깬 뒤 바로 불에 올리지 말고, 실온에 10분 정도 두어야 효소 .. 2026. 1. 2.
[약재창고]염증 잡는 생강, 왜 효과가 없었을까? 흡수율 200% 높이는 '이것' 염증 완화를 위해 생강차를 마시지만, 정작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생강의 항염 성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특성 때문이다. 생강의 생체 이용률(Bioavailability)을 높이는 비결과 구강 내 염증까지 잡는 특수 활용법을 찾아보자.[생강의 항염 효과를 깨우는 '시너지 조합']생강의 핵심 성분인 진저롤은 입자가 커서 단독 섭취 시 흡수율이 낮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① 흑후추(피페린)와의 만남강황(커큐민)과 후추의 조합은 유명하지만, 생강 역시 흑후추의 '피페린' 성분과 만났을 때 항염 성분의 혈류 유입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생강차를 마실 때 후추를 아주 살짝 뿌리는 것만으로도 염증 완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② 지방과 함께 섭취진저롤은 지질 친화적.. 2026. 1. 1.
[수련일기]2025년 하반기 수련기록 정리 상반기에 이어서 기록을 남긴다.올해 하반기 큰 변화는 사는 곳이 대한민국에서 콜롬비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동북아 지역에서 남아메리카 대륙으로....수련내용은 바뀐 것이 없지만, 수련 시간이나 수련 환경, 몸 상태 등이 바뀌었다.해발 2500미터 이상에서의 수련은 수련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켰다.숨이 차고 가슴이 뻐근한 고산증상이 있기 때문이었다.하루 10~15분 수련이 거의 대부분이고, 투로의 속도는 빨라지고 가벼워졌다.8식, 16식, 24식, 48식, 42식, 노가1로, 태극검 18식을 순환했다.모든 권가를 하루에 하기에는 몸이 지쳐서 하루 1~2개의 권가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그 이상은 지금 상태로는 무리인 것 같아서 일부러 더 하지 않았다.그간 몸의 변화는 몸무게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체중계가 없는.. 2025. 12. 31.
[약재창고]생강 : 만성 염증을 잡는 천연 소염제 우리 몸의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 만성 염증. 특별한 증상 없이 몸속에 쌓이다가 심혈관 질환, 당뇨, 암 등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함. 수많은 약재 중에서도 생강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은 최고의 식품.[생강은 어떻게 염증을 다스리는가, 그리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생강이 염증에 좋은 이유]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들은 단순히 맛을 내는 것을 넘어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한다.-진저롤(Gingerol): 신선한 생강에 풍부하며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를 억제한다.-쇼가올(Shogaol): 생강을 말리거나 가열할 때 진저롤이 변하여 생성되는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이 진저롤보다 강력해 만성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생강의 대표적인 건강 효능]① 관절염 및 근육통.. 2025. 12. 31.
[약재창고]의식동원. 음식으로 차로..먹고 마실 때 알아둘 지식 나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차를 자주 마시는 편이다.차와 음식의 재료들은 대부분 자연에서 온 것이고 의식동원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음식과 약을 다르게 보지 않는다.약성이 있는 차들도 때에 따라 잘 가려마셔야 하고, 음식을 할 때도 가려먹거나 따로 처리를 해서 먹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이 게시판에는 그렇게 먹고 마시는 재료들, 약성이 있는 재료들에 대해서 정리할 생각이다.자료는 책이든, 인터넷이든, AI든 가리지 않고 모아서 정리할 생각이고, 오류가 있거나 필요한 부분들은 뒤에 수정을 해서 자료로서의 가치를 높여갈 생각이다.지금 생각하니 자료를 주고 AI로 정리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되겠다.지금은 글에 굳이 사진이나 그림은 넣을 생각이 없고, 나중에 혹시 필요하다면 넣어보겠다.일단 내가 잘 먹고 .. 2025. 12. 31.
[KOICA]뜻밖의 손님. 변기를 깨고 가다. 점심을 아직 먹지 않은 1시 반쯤 초인종 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웬 휠체어를 탄 모르는 남자 한 사람과 몸이 온전한 여성 한 사람이 문 앞에 서 있다. 절박한 얼굴로 뭐라고 말한다. 대략 큰 양변기가 있냐고 물어보길래 없다고 하니, 그냥 화장실을 좀 쓰면 안되냐고 묻는다. 덩치를 봤을 때 변기가 많이 작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턱이 2개 있고 화장실에도 턱이 있어서 여성이 휠체어를 도와서 올려주니 얼른 들어간다. 동양인이 쓰는 집을 본 여성이 안절부절 못하고 신을 벗고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한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걸 보고는 일단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길래, 나는 물을 끓였다.물이 끓어서 들어와서 차 한 잔 마시자고 하니 남자도 화장실에서 볼일을 다 보고 나온다. 두.. 202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