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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일상 Ordinarios169

[일상다반사]화장실 물비누통을 깼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6. 2. 21.
[일상다반사]설에는 콜롬비아에서 양념치킨을 해봤다. 이웃과 나누는 요리 수업 - 양념치킨닭은 가슴살을 준비해서 뼈가 없게 손질하고 소금간을 했다.튀김옷은 밀가루와 전분을 7:3으로 했다.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하고 후추, 마늘가루, 카레가루를 살짝 넣어주면 향이 좋다.물을 넣어 걸쭉한 정도로 만들고 잠시 놔둬서 숙성시킨다.기름에 두 번씩 튀겼다. 한 번은 높은 온도에, 다른 한 번은 살짝 낮은 온도에.양념은 케찹, 설탕, 식초, 물, 간장, 고추장을 베이스로 했다. 취향에 따라 다른 양념을 추가해도 좋다.나는 데리야키 소스를 조금 더 넣는게 좋다.이웃집 친구가 레시피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함께 만들어 먹었다.조카 생일에 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아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이번 설에는 무엇을 좀 해먹어볼까 생각하거 있었는데이 친구 덕분에 양념치킨을 먹을 수 있었.. 2026. 2. 18.
[일상다반사]돌아갈 자리가 없겠구나.. 산청간디학교에서 교사를 구한다는 공고가 올라왔다.내용을 보고는 든 생각이 '아. 학교에서 '지금' 교사가 더 필요한가보다. 아마 내후년에 돌아갈 자리가 없겠구나.' 였다.학교의 재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어쩔 수 없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봐온 간디학교의 판단을 신뢰한다.선생님들이 함께 그렇게 판단했다면 이유가 있는 것이다.그럼 나도 앞으로 교사로서 함께 공부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새로이 찾아나서야 한다.미래의 학령인구나 교육여건, 인프라, 생활여건, 급여 등을 생각하면 서울, 인천, 경기도권의 학교를 찾아보는 것이 맞다.하지만 지금 생각으로...나는 경상도에 있고 싶다. 특히 경북보다는 경남, 남명선생이 좋아한 지리산 근처를 크게 벗어나고 싶지 않다.진주를 중심으로 산청, 남해, 하동, 합천.. 2025. 12. 27.
[일상다반사]정리정돈 삶에서 한 번씩은 대청소가 필요한 법이다.내 일상을 싸고 있는 생각, 물건들을 정리하고 치워야 새로워질 수 있다.'지인'들도 마찬가지다. (친구는 항상 관계를 새롭게 하는 존재다.)내 일상을 들여다보기만 하고 자신의 일상은 숨기고 알려주지 않는 지인들의 연락처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다른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볼 생각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그에게 자신의 일상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그것이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의 기본이다.그간 별말 없이 그냥 있었던 것은 결정할 '시간을 준 것'이었다.이제 더 새로워질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사냥의 계절동안 상태와 위치가 많이 바뀔 것이다.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바뀌어야 한다. 내가 가르친 것들을 돌려받을 때가 가깝기도 하다.배우고 익혔다면 그것.. 2025. 12. 2.
[일상다반사]조심조심 살고있다. 조심조심 살고있다.희한하게도 어디에 가든 주변에 여성들이 많은 곳에서 일하고, 살게 된다.특히 해외에 사는 동안에는 한국과는 이성에 대한 거리가 서로 다르기에 더 조심스럽게 된다.이성 관계뿐 아니라 앞에 앉아있는 사람에 대한 관계 또한 한국과는 다르기에 3번이상 생각하고 말하는 편이다.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조심조심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다른 사람들이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오해가 없도록 되도록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한다.콜롬비아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굉장히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다.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애매한 것에 대해서는 더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한다.농담을 좋아하지만 일부러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경멸하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좋다.한국에 있을 때도 일부러 거짓말하는 사람은 어른이든 동료든.. 2025. 11. 25.
[일상다반사]간디 20주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9. 27.
[일상다반사]한국에서도 안 간 클럽을... 이곳 사람들은 흥이 넘치는구나... 2025. 9. 27.
[일상다반사]예지몽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8. 5.
[일상다반사]칼처럼 휘두르는 말 말을 칼처럼 휘두르는 사람을 보았다.자신의 정의를 다른 모든 이들이게 당연한 것으로 휘두르고 있었다.생각은 시간이 지나고 견문이 쌓이고 나면 바뀔 수도 있다.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적인 지식, 경험, 사유들도 시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그것을 인지하는데에는 인간의 시간과 이해가 필요하다.딱히 예를 들어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세상의 일이 모두 합리성을 가지고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 순간부터 그리되었다.사람의 생각은 정해진 방향이 없어서 누구든 그가 바라보고 있는 쪽이 앞이다.타인의 삶을 판단하는 것이 얕은 수준의 인지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결국 스스로의 삶이 판단될 것이다.타인의 삶을 이해한 사람은 조용히 해야할 것을 하고, 남을 탓하지 않으려 노력한다.성급한 판단이나 구구절절.. 202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