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믿음이 무너지고 있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인맥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와서 상대에게 자신의 이익을 강요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사람이 사람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뉴스들도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한다.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폭력, 금력, 권력은 가장 근원적인 힘들이다.
물론 이것들 외에도 여러 힘들이 존재하지만 인간이 가장 가깝게 반응하는 힘들이다.
폭력은 그 자체로 인간에게 억지력을 가진다.
금력은 빚으로 인간의 행동을 통제한다.
권력은 진실과 거짓으로 인간의 정신을 지배한다.
학교는 이 근원적인 힘들에 대해서 깊이 가르치지 않는다.
어떤 국가든 이 근원적인 힘들에 대해 사람들이 깨닫고 힘을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
국가전복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것일테지.
하지만 옛스승들은 그 힘들에 대해 가르치면서도
그것들을 탐하거나 정신이 먹히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통제할 수 없는 힘은 그 자신부터 파멸시킨다.
불가의 육신통 중 누진통이 가장 먼저 발현되는 이유가 그 파멸과 연관된다.
나도 내가 아는 만큼 그것들을 가르칠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누구에게 가르칠 수 있는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아마 태도가 된 이를 찾는 것이 가장 먼저일 것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La vida > 생각 Pensamien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다반사]노래 (1) | 2023.07.16 |
---|---|
[생각]청춘의 덫 (0) | 2023.06.25 |
[생각]호의를 베풀고 호의로 돌려받으려면 (0) | 2023.06.10 |
[생각]허용을 넘어선 방종으로 키울 때 (0) | 2023.05.26 |
[생각]선생이라는 직업 (0) | 2023.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