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La vida442

[일상다반사] 칭찬 듣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6. 19.
[생각]진짜 감사, 가짜 감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6. 18.
[일상다반사] 회의 아닌 회의, 추궁 아닌 추궁, 심문 아닌 심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6. 15.
[생각] 열심히 사는 사람은 필사적이다.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유한한 존재라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이 정해져있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부터 열심히 살게 되는 사람이 있다. 물론 그 반대인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랬다. 나의 유한을 인지한 순간부터 열심히 살고 있다. 쓸모없다 생각되는 것을 내게서 깎아내고, 귀하고 온전한 것만 남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과연 그것이 어떤이의 기준에는 합당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는 인간의 관점에서는 합당하고자 했다.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옳다고 생각한 곳으로 움직이고자 노력했고 혼자 있든, 누군가와 함께 있든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달라지지 않도록 하려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비참하고 슬픈 삶을 살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생에서 언제 또 이런 기회와 만남.. 2022. 6. 8.
[생각]내 인생을 재미로 말하는 이에게 진실 혹은 진심은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반대는 진실을 말해줄 수 없는 사람이겠다. 남의 생활을 재미로 말하는 사람이다. 자기 인생이 재미없으면 남의 인생을 말하는 법이다. 앞으로 금융 생태계가 어떻게 될 지 내가 본 바를 솔직하게 말해줘도 듣지 않았다. 돈을 벌 수 있는 작은 것들만 가르쳐달라고만 한다. 그래서 말을 그치고 스스로에게만 집중하기로했다. 나까지 절박한 상황에 접하면 안되니까. 내 인생은 남에게 재미있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게 소중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는 것이 내 인생이다.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히는 중이다. 짐승과 벌레를 막고, 거름에 뿌리가 상하지 않게, 물이 잘 빠지고, 서로 치여 떨어지지 않게 솎아주고, 함부로 무언가가 닿지 않도록 경계한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방심.. 2022. 5. 27.
[책]The art of Seduction(유혹의 기술).로버트 그린 인간의 욕망이 가진 단면과 그 내면의 매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분석과 일화를 통해 알려주는 책을 읽었다. The art of Seduction. Robert Greene. 웅진지식하우스.2001 1.세이렌:해방과 자유를 주는 2.레이크:위험한 정열을 품은 3.아이디얼러버: 잊었던 꿈을 깨우는 4.댄디:거침없이 자유로운 5.내추럴:어린아이처럼 순수한 6.코케트:마음을 뒤흔드는 7.차머:즐겁고 편안한 8.카리스마:신비로운 기풍을 뿜는 9.스타:우러러볼 수밖에 없는 10.유혹할줄 모르는 사람들 1)조급한 성격 2)아첨꾼 3)도덕주의자 4)구두쇠 5)소심한 사람 6)수다쟁이 7)과민한 사람 8)속물 상대의 마음에 관심이 없는, 착각과 자만을 가진, 사랑의 신호를 읽지 못하는, 도무지 만족을 모르고, 물질적 대가.. 2022. 5. 17.
[책] 반야심경 현대 번역 -반야심경을 현대어로 번역한 것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어서 나도 나름대로 한 번 해설, 번역해봤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존나 쩌는 법을 알고싶어? 누구라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법의 힌트를 줄게. 좀 더 힘을 빼고 편해지는 거야. 고통도 괴로움도 전부 별 거 아닌 환상이니까. 안심해. 이 세상은 허무한 거야. 아픔도 슬픔도 처음부터 텅 비어있던 거야. 이 세상은 변해가는 거야.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해. 더러워질 때도 있고 안 좋은 일을 떠안게 될 때도 있어. 그렇다면 떠안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도 가능하겠지. 이 세상이 얼마나 별 게 아닌지 알겠어? 괴로움이든 병이든 그런 거에 구애되지 마. 보이는 거에 구애되지 마. 들리는 거에 매달리지 마. 맛이나 냄새가 다양한 것처럼 사람도 다양하잖아.. 2022. 5. 7.
[생각]3가지 돈 버는 생각 돈이 많으면 좋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조건을 마련하기 쉽다. 그래서 다들 돈을 최대한 많이 벌고 싶어한다. 한 편으로는 너무 일찍 돈을 많이 벌거나, 돈을 쉽게 버는 것에 미쳐서 자신의 인생을 망가트리는 것이 경계되지만 그래도 바른 생각으로, 정당한 목표와 수단으로 돈을 벌어간다면 그것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그럼 앞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무엇을 팔면 좋을까? 내가 염두에 둔 것은 3가지가 있다. 하나는 피부/탈모 문제 해결이고, 다른 하나는 쓰레기 문제 해결, 나머지는 새로운 부동산의 개발이다. 앞의 두 가지는 일정 이하의 비용으로 해결 가능한 방법이 개발만 된다면 무궁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마지막 새로운 부동산은 다른 말로 '미지의 땅 개.. 2022. 5. 6.
[생각] 처세에 치중하는 것 처세에 치중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에'만' 치중하면 실제 인생에서 살아내야 하는 '일'이나 '과업'은 지나가버린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현실을 지나고 견디기 위해, 처세가 필요하다. 하지만 처세에만 치중하면 삶의 목적을 잃게 되기가 쉽다. (살아가는 목적은 사람마다, 순간마다, 장소마다 달라 찾고 또 찾아야 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처세와 목적을 향한 행위의 균형점을 찾아야 하겠다. 하루 루틴을 잘 짜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루틴이 있는 사람은 시간 혹은 과업의 성취를 기준으로 자신의 하루를 만들어간다. 나도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그 반복을 통해 잘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는다. 그 순간이 인생에서 최고..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