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어린이날 선물
어린이날은 많은 사람이, 특히 아이가 있는 부모가, 생각이 많아진다. 사실 일 년 중 어느 날이 어린이를 위하는 날이 아니랼까마는 특별한 하루를 정해서 계속 어린이의 소중함을 기억하가자는 의미로 삼은 것 같다. 그래서 무언가 더 해주고 싶고, 같이 다니고, 어딘가 가고 싶고, 사주고 싶은 것들이 생각나는지도 모르겠다. 가족이 평소와는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평소 갖고 싶어하던 물건을 구해주기도 한다. 아는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었다.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정한 예산 내에서 선택했다. 받고 기뻐하는 그 얼굴을 보니 마음이 좋다. 무언가 주려는 마음을 먹은 뒤에 찾아본 것들은 레고기본모듈, 동물인형, 모형자동차, 모형비행기 봄여름옷, 신발, 수영복, 가방,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배드민턴채, ..
202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