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387 [수련일기] 37식 연환 무극장으로 몸상태를 확인하고 37식을 순서대로 행했다. 그 후에 마음이 가는대로 동작을 연결해서 수련했다. 한 번 솟으면 한 번 가라앉는다. 한 번 뻗으면 한 번 구부려 안는다. 음양의 이치에 따라 법과 술과 세가 돌아가며 삶을 꾸린다. 이렇게 수련하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일치해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2020. 12. 14. [수련일기] 기검체 1학년 검도부 분위기가 조금씩 잡혀간다. 내가 도복으로 갈아입고 도장청소를 하는동안 떠들며 있다가도 시간이 되면 검도복을 입고 죽도를 들고 자기 자리에 선다. 실력에 따라 자리를 바꿔주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됐다. 일반도장에서는 이런 것이 사실 그렇게 필요하지 읺은데... 학교에서 하는 검도반은 적정선의 경쟁구도를 만들어주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정도라면야... 다만 서로 헐뜯고 인신공격하는 일이 없도록 말과 행동의 수위를 잘 조절해야 한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먼저 준비운동으로 관절을 살짝 풀었다. 칼을 뽑아들고 중단세에서 머리치기, 손목치기, 허리치기를 연습했다. 구령을 넣는데 목이 조금 쉬어간다. 아직 연속동작으로 치기를 시키기에는 동작.. 2020. 12. 7. [수련일기] 왼발 뒤꿈치가 터졌다 지난 몇 달간 왼발 뒤꿈치가 계속 당기고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누가 잡아당기는 듯이 말이다. 며칠 전 왼발 뒤꿈치가 터져나가듯 피부가 짓무르며 피가났다. 아킬레스건은 이상이 없었다. 오히려 터져나가고 나니 아킬레스건에 느껴지던 긴장이 줄어든 느낌이다. 발목을 움직이는 것이 한결 편해졌다. 피가 났는데도 그렇게 움직이기 불편하지 않다. 잠깐씩이라도 무극장을 하고, 태극권 37식을 천천히 해서 몸을 푸는 것은 계속하고 있는 일이지만 날이 점점 더 추워질수록 내 동작이 작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몸이 움츠러드는 것은 그것에 거스르든 순응하든 마찮가지 결과를 흐름에 따라 몸에 새길 것이다. 몸의 제약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이 시기를 지나고 나면 움츠린 몸과 정신을 다시 고양시켜 주.. 2020. 12. 4. [수련권형]24식 8.우람작미 Asir la cola del pájaro, estilo hacia la ㅇderecha 손발이 신체의 모든 부분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매 순간 확인하는 연습을 통해서 무의식중에도 온몸의 동작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균형은 팔과 다리와 발가락의 위치와 움직임의 리듬으로 결정된다. 때로 불균형을 통해 균형을 불러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오른쪽으로 람작미를 한다. Cerciorese de que las manos y los pies estan coordinados entre si y tambien con todos las partes del cuerpo. El equilibrio lo determina el ritmo de los brazos y las piernas y la posicion de los dedos del pie al moverse de una postura a o.. 2020. 11. 27. [수련일기] 기운을 고른다 기운을 고르고 있다.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아마 지금보다 쇠약해지면 되돌리기 힘들 것이다. 스승님이 보고싶다. 2020. 11. 25. [수련권형]24식 7.좌람작미 Asir la cola del pájaro, estilo hacia la izquierda 왼쪽으로 돌아 람작미를 한다. 붕리제안경을 하나씩 차근차근 한다. En esta forma tiene que tener muy en cuenta que, tanto si el cuerpo gira a la derecha como a la izquierda, hacia delante o hacia atrás, todos los movimientos tienen que estar liderados por la cintura. Todos los pasos deben ser lentos y suaves, permitiéndole un perfecto equilibrio. En el Taichi nunca debería estar tenso ni forzado. 몸통을 돌려(뒤로 빠짐) 앞에 있는 왼손을 아래로 .. 2020. 11. 23. [수련권형]24식 6.도권굉 Curvar los brazos traseros a ambos lados cuatro veces 중심을 뒤로 이동하며 도련을 4번 반복한다. 왼발이 뒤로 한 발자국 가서 앞굽이자세가 되도록 한 뒤에 오른손을 내려 원을 어깨 뒤에서 앞으로 그리듯이 민다. 허리 아래로 스쳐지나 뒤쪽으로 손이 돌아가 어깨 뒤에서 밀어내듯 앞으로 나온다. 밀듯이 보여 넓게 힘이 퍼지는 듯한 동작이지만 실제로 힘이 운용되는 것은 전사경이 천을 뚫고 나오는 바늘처럼 뾰족하다. Al dar un paso hacia atrás nunca debería tener ambos pies alineados para lograr equilibrio. Asi mismo debería mantener el cuerpo a la misma altura tanto si da pasos para delante como para atrás al r.. 2020. 11. 22. [수련권형]24식 5.수휘비파 Tocar el Laúd de Taichi 24 몸의 중심을 잡은 뒤 다시 한 번 오른발을 한 발 앞으로 딛어 왼발 뒤로 당기고 몸을 돌려 비파를 타는 듯한 자세가 나오도록 한다. 얼핏보면 제수상세를 반대 손발로 (거꾸로) 한 것 같은 동작이다. 몸이 앞뒤로 기울어 지든 상관없이 몸통은 척추뿐만 아니라 항상 곧고 바르게 세워야한다. 또한 팔다리를 앞뒤로 뻗을 때, 몸은 바로 다음 위치로 흐르듯 이동하고 단전에서 기를 아래로 유지해야 한다.(기침단전) Después de sostener el centro del cuerpo, dé un paso adelante con el pie derecho nuevamente, tire del pie izquierdo hacia atrás y gire el cuerpo para crear una posición co.. 2020. 11. 5. [수련권형]24식 4.루슬요보 Cepillar la rodilla a ambos lados (3veces) de Taichi 24 루슬은 무릎을 쓸어낸다는 뜻이고, 요보는 손과 발이 반대인 것을 말한다. 백학량시의 허보자세에서 몸과 팔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다시 한 번 왼발을 한 발 앞으로 딛어 궁보를 만든 뒤에 왼손을 무릎을 쓸 듯 아래로 쓸어내리고 오른손은 앞으로 밀어낸다. 총 3번을 행한다. 이 동작은 태극권에서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동작 중 하나이다. 특히 이런 방식으로 몸과 팔의 모든 움직임이 허리를 이끌도록 해야한다. 이 때 팔이 몸을 인도하도록 하지 않아야 한다. 이 동작들을 이끄는 것은 몸이어야 한다. Gire el cuerpo y los brazos hacia la derecha, coloque el pie izquierdo hacia adelante un paso más, luego deslice la mano.. 2020. 11. 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