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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벽화 그리기-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요즘 CAR(쿤디나마르카 주 환경보호기관)과 함께 학교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허브 밭 재구성하기, 그 옆에 작물(미나리-페레힐, 레추가-상추, 에스피나카-시금치) 밭 만들기, 빗물 저장소 만들기캠페인 벽화 그리기 등을 하는 중이다.감자밭을 새로 만들고 나니,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학교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알아차리고 있는 것 같다.이사벨 선생님이 다음주에는 하이드로포닉스를 만드는데 도움을 달라고 찾아왔다.다음주에는 초등학교에 작물과 나무를 심은 땅이 있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이 와서 가야 한다.기후변화로 낮에는 엄청 뜨거운 햇볕에 저녁에는 계속 비가 내린다. 기온차로 낮에는 땀을 흘리고 밤에는 떨어서 그런지 감기에 걸렸다.경험상 이런 감기는 정말 오래 가고 체력을 갉아먹는데....어떻게 될지 .. 2026. 3. 5.
[KOICA]활동계획서와 활동보고서...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6. 3. 1.
[수련일기]태극검과 태극선을... 검과 부채의 권가를 점점 까먹고 있다.태극검은 18검 전체와 36검 초반부만 기억한다.42검은 이제 잘 모르겠다...태극선도 초반부 동작만 기억이 나고 몸이 따라가다가 중간에 잘못된 동작으로 가다가 멈춘다.갈림길에 선 것 같은 느낌이다.지금 기억하는 것들로 수련을 계속 해야하는 것은 맞다.여기에 더해서 잊어버린 것들을 다시 떠올리도록 복원해가야 하는 건가?지금 생각으로는 태극'권'을 중심으로 수련하는 것이 낫겠다.원래 해오던 8,16,24,48,42식을 계속 하면서 흐름을 몸에 더 익도록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다.근기가 높지 않은 몸이라 하나만 하더라도 성실히 수련해야 몸이 퇴보하지 않는 정도다.콜롬비아에 온지 6개월째인데 6kg이 빠졌다.아마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는 현상 때문일 것이다.저녁 9시가.. 2026. 2. 25.
[KOICA]커피와 올리브와 감자와 옥수수 콜롬비아에 와서 감자와 옥수수는 일상적으로 보고 있다.내가 사는 시미하카 주변에는 감자, 옥수수, 완두콩, 밀 정도를 기르기에 적합하다.해발 2,500~2,900m정도의 고원 산지이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햇볕은 뜨겁고, 공기는 서늘하다. 서북쪽으로 40분 거리에는 해발 1,500m정도의 '부에나비스타'가 있는데 이곳은 바나나, 커피, 룰로, 사탕수수 등을 기를 수 있는 곳이다.이곳의 기후는 빛, 열, 바람(공기조성), 흙, 수분이 작물을 기르기에 적당하고, 땅이 적당히 기울어져 물빠짐 또한 좋은 곳이다.내 몸으로 느낀 기후는 한국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산지와 같은 느낌이었다. 커피가 조금씩 익어가는 때에 농장을 방문해서 어떤 상태에서 커피가 익어가는지 알게 됐다.동북쪽으로 1시간 반 거리에 비쟈데.. 2026. 2. 24.
[KOICA]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에 대한 생각들 어제 토요일 저녁 만디와 파니가 찾아와서 디저트를 먹으러 산타루시아에 가자고 해서 같이 갔다. 산타루시아에 가서는 프리마베라에 가자고 하길래 그렇게 같이 갔다. 가는 길에 소개할 친구들이 있다며 중간에 라 루에다 빵집 앞에서 두 사람을 태우고 소개한다. 안드레이와... 한 사람은 이름을 까먹었다.그 중 안드레이가 초록색 Camara107이 쓰인 정치홍보 모자를 쓰고 있었다. 프리마베라에서 만두와 김밥을 먹고 있는데 같이 사진을 찍자길래 나는 정치적인 사진에 나오면 안된다 하니 그 모자를 치운다.그 후 함께 찍은 사진은 내게 먼저 보여주거나 물어보지도 않고 자신들의 SNS에 올린 걸 보여준다. 아마 정치적인 용도로 홍보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혹시 몰라서 함께 먹은 밥값 계산을 모두 내가 했다. 앞.. 2026. 2. 23.
[일상다반사]화장실 물비누통을 깼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6. 2. 21.
[KOICA]이번 학기 한국어 수업은.. 이번 학기도 역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됐다.동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알린다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다.그래서 동기를 갖도록 광대가 되기도 하고, 진지한 지식인이 되었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이 되기도 한다.작년에는 9학년, 한국으로 치면 중3들과 수업을 했다면 올해는 10학년 고1들과 수업을 한다.이 친구들은 외국인이 스페인어로 한국어를 설명하는 것이 신기한가보다.수업 내용보다는 개인적인 질문들을 많이 한다.어떻게든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하고 같이 어울려주는 중이다.아마 한계는 분명할 것이다.학생들은 한국의 아이들보다 말과 행동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 같다.사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을 보면 계속 사회적 관계와 예절을 강조하는 것이 보이는데 이들의 .. 2026. 2. 20.
[일상다반사]설에는 콜롬비아에서 양념치킨을 해봤다. 이웃과 나누는 요리 수업 - 양념치킨닭은 가슴살을 준비해서 뼈가 없게 손질하고 소금간을 했다.튀김옷은 밀가루와 전분을 7:3으로 했다.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하고 후추, 마늘가루, 카레가루를 살짝 넣어주면 향이 좋다.물을 넣어 걸쭉한 정도로 만들고 잠시 놔둬서 숙성시킨다.기름에 두 번씩 튀겼다. 한 번은 높은 온도에, 다른 한 번은 살짝 낮은 온도에.양념은 케찹, 설탕, 식초, 물, 간장, 고추장을 베이스로 했다. 취향에 따라 다른 양념을 추가해도 좋다.나는 데리야키 소스를 조금 더 넣는게 좋다.이웃집 친구가 레시피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함께 만들어 먹었다.조카 생일에 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아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이번 설에는 무엇을 좀 해먹어볼까 생각하거 있었는데이 친구 덕분에 양념치킨을 먹을 수 있었.. 2026. 2. 18.
[생각]확신의 이유-태도가 말해주는 것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6. 2. 15.
[KOICA]감자심기-페냐 블랑카 분교 콜롬비아의 감자심는 법은 한국과는 다르다.한국은 감자눈이 있는 부분을 쪼개서 심지만 콜롬비아는 싹을 살짝 낸 상태의 감자를 그냥 심는다.감자 원산지인 페루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감자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하다.약산성 토양을 위해서 종합비료와 함께 석회를 함께 뿌려준다.파종을 하고 흙을 덮기 전에는 소독제를 뿌려서 썩는 걸 방지한다.그 위에 흙을 덮는다.우리나라가 밭에 골을 타고 두둑을 만들어서 흙이 봉긋한 곳에 비닐을 씌우고 감자를 심는데콜롬비아는 밭에 골을 타고 들어간 골에 석회와 비료를 뿌리고 감자를 던져넣는다. 그 위에 소독을 하고 흙을 덮는다. 어느 것이 더 낫다가 아니라 그렇게 환경에 적응해 간 것으로 보인다.계절이 있는 곳과 없는 곳수분이 충분히 머금어지는 곳과 수분이 빨리 빠지는 곳땅의 모양과 .. 2026. 2. 15.
[KOICA]감자 재배 준비-트랙터로 밭갈고 돌 골라내기 본교 안에 있는 밭을 갈았다.지난해부터 노래를 불렀던 트랙터가 와서 밭을 갈아주고 갔다.1번으로는 경운이 되지 않아서, 2번 갈았다.콜롬비아의 경우, 밭을 갈 때 이전 작물의 마른대궁이나 뿌리 같은 것들을 정리하지 않고 밭을 바로 갈아엎는다.뭐...별 상관없으려나...어차피 밭에 돌이 많아서 돌을 골라내야하기 때문이다.학생들과 돌을 골라내고 골을 파서 물길을 냈다.해발 2500미터가 넘는 곳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니 금방 숨이 차고 가슴이 엄청 뛰고 근육이 끊어질 것 같다. 2026. 2. 8.
[수련권형]팔단금 정리-Baduanjin八段錦 English, Español Baduanjin: Las ocho piezas del brocado (팔단금, 八段錦) El Baduanjin es un método de ocho pasos diseñado para fortalecer el cuerpo, haciéndolo tan suave, resistente y firme como la seda del brocado. Paso 1: Sostener el cielo con ambas manos para regular el Triple Calentador Yangsu Takcheon Ri Samcho (양수탁천리삼초, 兩手托天理三焦) Desde la postura de Zhan Zhuang (참장, 站樁), baje los brazos naturalmente y entrelace l.. 2026.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