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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까지 학생들을 달래느라 더 힘쓴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들었다.
과연 내가 그 말을 들을만한 일을 한건지는 모르겠다.
그럴때마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좋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 정말 신이 내리는 선물이다.
오늘은 아이들 말 그대로 '개피곤'하다.
당황하지 않고 일을 바라보려고 노력했고
타인의 평에서 자유롭기 위해서 힘썼다.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그 다음은 하늘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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