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질로 된 것을 모란, 초경은 작약이라고 부른다던가?
메꽃처럼 생겼는데 메꽃이 아니다? 뭐지?
할미꽃. 흰머리가 나기 전.
돗나물. 돈나물이라고도...부른다
제비꽃이다. 흰제비꽃은 남산제비꽃이라고도 부른다.
흰민들레는 원래 한반도에서 나던 것이다. 조선민들레
고사리보다 크고 털이 북실북실 난 건 고비라고 부른다.
춘래불사춘.
봄이 봄 같지 않다는 말이다.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에 당황스러운 건 사람만이 아니다.
차례로 피던 봄꽃들이 단번에 핀 걸 봤을 때의 당황스러움이란...
빛과 온도에 민감한 봄풀들이 어찌그리도 다 올라가는지.
개미와 진딧물도 같이 바빠진다.
바람이 따뜻하고 포근해서 좋다.
아직은 같이 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La vida > 일상 Ordinari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다반사] 회의 아닌 회의, 추궁 아닌 추궁, 심문 아닌 심문 (0) | 2022.06.15 |
---|---|
[생각]내 인생을 재미로 말하는 이에게 (0) | 2022.05.27 |
[일상다반사] 절차에 대한 단상 (0) | 2022.04.23 |
[일상다반사]피곤피곤 (0) | 2022.04.01 |
[일상다반사]산수유꽃이 피다 (0) | 2022.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