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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생각 Pensamiento

[생각]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 어렵게 말하지 말자.

by 남쪽숲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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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탈취'가 뭐냐고 묻는다. 여기서는 '뺏기'나 '도둑질'이라고 바꿔쓰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어렵게 말하려고 하지 말자.

어렵게 말을 하는 사람은 말하는 그 무언가를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남을 속이려는 사람도 어려운 말을 쓰거나, 어렵게 말하려는 특징이 있다.

남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속이려는 생각을 하지말자.

혹여 말을 하다가 자신이 어렵게 말을 하고 있다고 알아채면 바로 고치려고 노력하자.

 

어려운 말을 많이 쓰지말자. 대체할 말이 없을 때가 아니라면 어려운 말을 쓰지 않도록 살펴보자.

초등학생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야겠다.

어려운 말을 쓴다는 것으로, 내가 남보다 지적으로 뛰어나다는 걸, 자랑하려고 하지 말자.

되도록 쉬운 단어를 써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

자세히 설명할 때도 지금보다 더 쉽게 풀어서,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하겠다.

그것이 진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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