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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수련을 마치고나니 몸이 좀 작아진 것 같다. 내가 느끼기에....
평소와 다름없이 수련을 했는데....
무극장, 유연공, 태극권 37식을 끝내고 나니까,
평소에 느끼던 피부의 경계가 훨씬 줄어들어서 표면적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 피부 감각도 예민해진다.
특히 손가락 끝과 손등 피부는 더하다.
생각해보니 이전에도 가끔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
전에는 팔뚝 아래로만 그런 느낌이 잠깐씩 들었는데, 오늘은 몸 전체에 그런 감각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다.
몸에 수분이 모자라서 피부가 건조한가? 나이가 더 들어서 체질이 변하나? 아니면 체중이 줄었을까?
피부에 보습제도 바르고, 이번 주말에는 목욕을 가면 몸무게를 한 번 다시 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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