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산에 있는 친구네에서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얼굴과 몸을 쓸어주고 고치를 했다. 어제 밤에 맥주와 음료수를 마시고 자서 그런지 입이 말라서다.
손목, 발목, 팔꿈치, 무릎, 허리를 풀어주고 일어났다.
무극장만 5분정도 하고 유연공은 생략했다.
37식 중 전 10식만 2번 행했다.
관절이 어느정도 풀린 것 같아서 아침 수련은 여기까지.
남들이 보든 안 보든, 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수련을 마무리했다.
부엌에서 국수를 해와서 먹었다.
염치없이 새해 아침까지 얻어먹었다.
어디서든 기본 수련을 잊지 않는다.
반응형
'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 > 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일기] 몸이 좀 작아진 것 같다. (2) | 2020.01.03 |
---|---|
[수련일기] 날개가 돋으려나? 등쪽 겨드랑이 통증 (0) | 2020.01.02 |
[수련일기]2019년 마지막날 수련 (0) | 2019.12.31 |
[수련일기] 겨울이 아닌 것 같다? (0) | 2019.12.30 |
[수련일기] 술 마신 다음날 수련 (9) | 2019.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