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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은 숨겨서 드러내 보이지 않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갖추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
이성을 갖추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것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즐기는 자극적인,
설렘이라 부르고 배덕감을 즐기는 것을 반대하는 것
보이는 것을 점점 더 숨겨간다.
오직 마음을 모아 자리잡고, 오래 유지하며,
바르게 힘 쓰는 것을 연습하겠다.
수련의 목적 자체가 남과 다투는 것이 아니니까.
제자를 길러보고자하는 욕심은 이제 거의 접어간다.
정신의 유전자라도 남겨보려했던 내가 무지한 것이었다.
그저 지나갈 것은 지나가고 머물 것은 머물도록 하는 것이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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