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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 발 관리의 중요성

by 남쪽숲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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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이 엉망이 됐다.
씻는 걸 잘 하는 것만으로는 미생물 균형을 잃은 발이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
상처가 늘어서 조심스럽게 다루는 중이다.
도구를 이용해 발의 각질을 관리하고
저녁마다 발과 다리를 주물러 관리하고 있다.

몸을 움직이는 기본은 다리이다.
야생동물은 다리가 부러지거나 발을 다치거나,
발에 병이 와서 다리를 못쓰면 무리에서 도태되거나 죽는다.

사람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고 느려지고 멈칫거리게 된다.
하반이 땅을 디디고 지구의 중력과 방향을 맞춰가며 힘을 전달할 때
반드시 발이 상처없이 깨끗하고 건강해야 힘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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