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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창고 Medicina/한방약 Oriental

[한약재]004.생강

by 남쪽숲 2019. 12. 27.

생강의 매운맛과 노란 빛깔

 

생강의 약성은?

 생강(生薑)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학명은 건강이다. 새앙·새양이라고도 한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생강은 특유의 향기와 매운 맛이 나는데 매운 맛은 진저롤(Gingerol)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수분함유량은 86%정도이며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건위발한(建胃發汗)에 효능이 있어 말린 생강은 한약재로도 쓰인다. 생강은 쇼가올(Shogaol) 및 진저론(Zingerone)이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감기 예방에 탁월하며,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수족냉증, 복부냉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뇨작용을 도와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한국요리에 쓰는 생강은 황토흙에서 재배한 재래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굵은 발(붕아)이 6,7개 정도 있어 매운맛이 강한 것이 좋다. 

 

생강을 어떻게 쓸까?

 감기 초기에는 차를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있고 가래 제거에는 묵은 생강을 은박지에 싸서 약한 불로 까맣게 될 때까지 찜구이로 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치료 효과가 있다. 편도선염이나 기관지염에는 묵은 생강을 갈아 가제에 넓고 길게 펼쳐서 목에 감아 주면 효과가 있다.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요통,견비통,어깨 결림에 온습포 해주면 통증이 호전이 된다. 생강잎은 적당히 썰어 헝겊주머니에 담아 욕조에 넣고 목욕하면 근육통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피로를 풀어 준다.

 주로 음식이나 차로 많이 섭취한다. 편강이나 생강빵 등의 가공식품, 김치 등의 발효식품에 들어가서 향신료로서 발효속도를 조절하고 특별한 맛과 향을 내는 작용을 한다. 개인적으로 겨울에 레몬이나 계피 등과 함께 차를 끓여마시는데, 감기를 예방하거나 감기에 걸려 힘들 때 체력 회복용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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