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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 다시 수련

by 남쪽숲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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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이 바빴다.
몸도 마음도...
고요함과 조화를 지키려 했지만 내가 얻은 답은
급히 달릴 때는 치우치는 것이 조화라는 것이다.

퇴근하고 태극권으로 지쳐 늘어진 몸을 추슬렀다.
아니, 몸보다 정신이 먼저 조금 추슬러졌다.
13식까지 4번을 내리 반복하고서야 막혔던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다.

역시 내 몸을 살리는 운동이다.
오늘은 힘을 작은 면적에 쓰는 법을 연습했다.
몸의 탄력을 더 키우고 탈력에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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