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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이 옳은지 그른지는 자신이 잘 알게된다.
처음할 당시는 잘 모를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게 된다.
물론 인간으로서 생각이 있다면 말이다.
인품의 바닥까지 보여주는 말로 상대를 긁어봤자 자신의 말은 그 자신에게 돌아간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자신의 일과 나의 일을 그리도 구분하고
물어봐도 가르쳐주기는커녕 혼자처리하고 자료를 못보도록 해당계원에게 넘기니 어찌할까.
교과의 대표를 맡은 입장이면 그리 행동하면 안되지 않는가.
자신에게 무언가 어떻게 해보려고 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 생각인가.
아무 생각도 관계도 없었는데...
어지른 걸 치우지 않은 자신의 잘못은 감추고 남탓을 하니
더이상의 배려는 무의미한 것 아닌가..
절차라...자신은 절차에 따라 행동해서 그 자리를 그리 엉망으로만 두고 갔는가.
호의로 학생을 맡아주었다는 것은...
그건 고마운 말이지만.. 그저 학생들에게 자신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것, 당장에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만들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본다.
이런사람과는 논쟁 자체가 내 주변을 시끄럽게하고 스스로 체력을 까먹는다.
그래서 그냥 그가 옳다하고 미안하다고 했다.
괜히 주변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 그 영향이 내평판으로 올까 두렵기때문이다.
무엇이 더 지혜로운 행동인지 더 생각하고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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