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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다는 표현은 '아끼다'라고 한다.
그럼 아낀다는 것은 뭘까?
누군가를 아끼는 것은 그 사람이 일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그 일은 누가 하는가? 내가 대신 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면 그 사람의 일을 덜어주고, 쉬도록 해준다.
말로 "사랑한다"하는 것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아끼는 사람은 기꺼이 '행동'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면 자신이 '일'하게 된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받았는가?
나는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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