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 태양경배자세 덕을 보다.

by 남쪽숲 2020. 3. 17.

 

 

오늘 태양경배자세 덕을 봤다.

아침에 태양경배자세를 하는데 명문 주변의 근육과 뼈에서 투두둑 하는 느낌(?)이 들더니 전보다 가동성이 좋아졌다.

하루종일 허리부근이 더 세밀하고 가볍게 느껴져서 놀랐다. 앉는 자세에서 허리에 부담이 덜했다.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무극장을 하면서는 아직 발끝과 무릎이 들리는 느낌이 난다. 이것은 몸에 힘이 더 들어와서 그런 것 같다.

힘이 다른 곳으로 새지 않도록 잘 다스리는 연습을 더 해야할 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힘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으면 관절과 뼈가 상한다. 회복이 안되거나 느린 곳이 상하게 되는 것이다.

 

37식을 하다보니 웃음이 나온다. 허리가 가벼웠기 때문이다.

무게중심을 보내고 받는 중에 허리가 뜨끔하거나, 무릎이 뻐근한 느낌이 없었다. 

몸의 한 곳이 상태가 나빠지는 것과 마찮가지로, 어느 한 곳이 조금 좋아진 것 만으로도 이렇게 활력이 돈다.

 

그렇게 운동을 마치고 거의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있었다.

식사준비를 하거나 화장실을 갈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수업준비와 원격 연수를 했다.

 

댓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