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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근육통이 있을 때는 천천히 오래 걷는다.

by 남쪽숲 2020. 3. 10.

이사 후에 찾아오는 근육통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오늘은 무극장을 잠시 한 뒤에 마스크를 쓰고 계속 걸었다.
사람이 많이 안 다니는 곳으로 이사를 와서 한적하니 좋다.
1시간 가량 걷고 나니 몸에서 땀이 난다.

땀이 나고 나서야 굳은 근육이 조금 풀려서
근육통이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통증이 오히려 상쾌하게 느껴졌다.
다만 허리와 골반 사이 요추쪽 근육은 굳은 것이 아직 안풀렸다.

걷는 것으로 몸을 풀고 나서야 37식을 한 번 했다.
이제 날이 점점 따뜻해져가니 몸에 긴장이 풀릴텐데...
내가 의식으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의 부위 말고도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몸의 부분들도 건강할 수 있도록
잘 추슬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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