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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태양경배자세로 유연성 기르기

by 남쪽숲 2020. 3. 11.

새집에서 처음으로 자보는 날이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구두로 계약이 끝났다.
어느정도 짐도 풀었고 여러모로 무리한 몸을 풀어주었다.

무극장을 하고 유연공으로 근육과 관절을 점검했다.
다른 곳은 근육통이 거의 다 풀렸는데 등겨드랑이쪽 근육과 허리 뒤쪽 코어근육은 아직 뻣뻣하다.
몸의 중심선을 따라 근육을 움직이고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태양경배자세를 한 자세씩 천천히 꼼꼼하게 했다.
태양경배자세를 끝내고 나니 몸에 열기가 오르고 근육경직도 좀 더 가볍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태극권 37식을 1번만 했다.
기세부터 수세까지 이어지는 동작이 끊기지 않도록, 흐름을 타고 몸의 무게중심과 힘이 하단전으로 집중되는 것을 연습하도록 했다.
'의수단전'을 잊지 않으면 항상함에 가까워질 수 있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일찍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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