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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일기21

[지리산일기]학생. 병원에 가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4. 25.
[지리산일기]학생.벌에 쏘이다. 고3 남학생이 벌에 쏘였다. 처음에는 쏘인 곳이 굉장히 아프다고 하길래 평소처럼 침이 뽑혔는지 확인을 하고 소독을 하고 1분정도 있었는데 근육에 힘이 빠져 늘어지는 모습이 보여서 바로 119로 신고했다. 다행히 10여분만에 엠뷸런스가 도착해서 진주복음병원으로 갔는데 체온이 너무 높다며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진주고려병원으로 갔다.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으니 금방 편안해진다. 학생 어머니가 함안에서 먼길을 오셨다. 응급실에 있는 자식을 보고 안심을 했나보다. 잠시 두 사람이 있게 해줬다. 오늘은 집으로 학생을 데리고 갈지 아니면 기숙사로 보낼지 말할 수 있게. 결국 기숙사로 가기로 했나보다. 일요일밤이라 약국들이 문을 닫았다. 고려병원은 고속버스터미널 옆인데 문을 연 약국은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단다. .. 2021. 4. 18.
[지리산일기] 지리산 천왕봉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4. 17.
[지리산일기] 자기를 생각하는 마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4. 12.
[수련일기]지리산기슭에서의 수련 지리산 자락에서 지내는 중이다. 환경에 익숙해지기위해 몸이 적응하는 중이다. 분명 예전과 같을 것이다. 이곳의 지기에 익숙해지기위해 몸은 약한 부분에 염증이 생기도록 면역반응을 낼 것이다. 덕분에 외부에서의 수련은 당분간 접고 실내수련만 하고 있다. 무극장과 유연공으로 몸을 풀고 37식을 두 번 한다. 그냥 권가만 두 번 하고 말 때도 있다. 몸의 변화에 체력을 남기기 위해서이다. 최근 다른 이론들을 잊어간다. 떠올려 곱씹지 않은 지식들이 마모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봐야할 때인가보다. 2021. 4. 3.
[지리산일기]상처가 계속되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4. 3.
[지리산일기] 학생들에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31.
[지리산일기]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28.
[지리산일기] 기숙사에서 일이 생겼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