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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련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통증이다.
의지를 다잡는 것으로 개선하기에는 통증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무릎과 고관절에 남아있는 통증이 가동범위를 제한한다.
천천히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야 별로 티를 내지 않고 지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격렬한 움직임이나 무게중심이 쏠려 일정이상의 힘이 받쳐지면 신경이 집히는 통증이 생긴다.
본능적인 근육과 힘줄의 움츠러듦이 느껴진다.
시간을 들여 회복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다.
일단 관절과 신경의 주요 부위에 파스를 붙여서 통증을 줄이고 있다.
침과 뜸, 부항의 도움도 받고 있다.
며칠 더 지켜보면서 관절상태를 살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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