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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을 올랐다.
산청 중산리에서 시작해서 칼바위-로타리-천왕봉 코스였다.
몸상태가 좀 안 좋았다.
심장이 한 번씩 찌르는 듯이 아파왔고
무릎은 젖산이 가득한 느낌의 뻑뻑함과 슬개골 안쪽의 이물감으로 아팠다.
골반의 과가 열리지 않고 무릎의 움직임을 오히려 방해했다.
걸을 때 발이 일정이상 높이로 올라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자연은 그대로 자신을 지키며 그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고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은 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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