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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학생들과 축구를 하다가 손목을 다쳤다.
골키퍼를 하다가 학생이 찬 슛을 손으로 막았는데
너무 강한 공을 흘리지 못하고 바로 받아서 손목관절이 상했다.
몸에 힘을 흘리는 것이 배어있지 않아서 졸력으로 바로 맞받은 결과다.
10일정도 지났는데 일부 가동구간과 동작에서 통증이 있는 걸 보니
회복력을 높이러 병원에 가봐야겠다.
통증이 있으니 나도 모르게 동작이 작아진다.
일부러 큰 동작을 하려고 해도 통증이 있는 구간에서 멈칫거리는 몸이 느껴진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수련을 잠시 멈추고 치료가 끝난 후에 다시 수련을 해야할까?
아니면 조금 더 천천히, '회복을 돕는다'는 정도의 생각으로 수련을 해야할까?
일단 당장은 조금 더 천천히 움직여보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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