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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의 구조가 바르게 만들어져야 동작의 뜻이 바로 서고 기운이 흐려지지 않는다.'
선생님께 구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다.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상보, 퇴보 등 기본공을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하반의 구조를 만들어야 동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설명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평소에는 그런가보다 하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 중 하나였다.
근기가 좋지 않다는 핑게로 수련을 잠시 게을리한 것을 반성해본다.
최근에 회자되는 오복에 대한 이야기(건강, 배우자, 자본, 취미나 소일거리, 지음)는
학생 대부분의 나이대를 고려해서 하신 말씀인 것 같다.
덕분에 나도 좋은 이야기 꺼리를 들어간다.
역근경을 청룡탐조까지 한 번 해보는 것까지가 이번주 배움의 마지막이었다.
다시 돌아가서 배운 것을 익히는 시간을 들여야겠다.
매일 조금씩이다.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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