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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의 기억이 강렬하다.
그 처음의 기억을 흐리게 하기 위해서 바보같이 행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구렁이 담을 넘듯 조용히 지나간다.
주목받지 않고 스며들기 위해서다.
관심은 내가 받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받아야 할 이가 받는 것이다.
가벼움 뒤에 무거움을 숨긴 사람이 있고, 무거움 뒤에 가벼움을 숨긴 사람도 있다.
실수(?)처럼 보이는 작은 틈들이 타인에게 주는 여유가 될 수 있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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