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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교육

[교육]전기차, 2차전지 살피기

by 남쪽숲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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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전기차들이 점점 많이 보인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외국기업들도 전기차를 많이 만들어서 팔고 있다.

2010년대 초반 중국에 가서 본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을 생각하면

지금 우리가 가진 기술이나 인프라가 중국보다 나은 것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수소차나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들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여야 기후변화를 최소화하여 인류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거나 배출을 최소화한 문명을 개발하는 중이다.

내연기관-엔진을 버리고 전기 모터를 사용하면서 인간이 사용하는 '자동차'라는 도구는 겉으로 보이는 기능은 거의 같지만

내부기관이나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이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자동차 생산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연료라고 부를 수 있는 '전기'의 사용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었다.

전기차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고 성능의 고저차를 좌우하는 '배터리'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의 생산과 충전소 인프라, 관리, 수명이 다 된 배터리 폐기와 재활용-리사이클링에 대한 시장이 중요해지고 있다.

2차전지는 니켈 전지에서 리튬이온 활용 전지로, 전고체 배터리나 실리콘 음극재 채용배터리, 나트륨이온 배터리 등으로 발전해왔다.



현재 배터리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기능은 고용량의 작고 가벼운 배터리를 많이 요구하는 편이고

앞으로 미래에는 초소형의 플렉서블(유연)하고 수명이 긴 고용량의 안정성있는 배터리를 요구할 것이다.

어떤 미래세대의 기기들이 나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런 배터리들은 기기들의 가능성을 높이고 함께 발전해 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전지의 구성을 더욱 더 연구해야 한다.

현재 전기차용 2차전지는 배터리 셀, 모듈, 팩으로 구성됐다.

셀이 일정 개수 이상 모여 묶여 모듈이 되고, 모듈을 모아 자동차에 장착하도록 하는 것이다.



배터리 모듈은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등의 구조를 띄는데

원통형은 파나소닉, LG에너지 솔루션 등이 공급하고 테슬라, Chery 등의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를 생산한다.

각형은 CATL, 삼성SDI, 파나소닉 등이 공급하고 토요타, BMW, 아우디, 포드, 폭스바겐 등에서 차를 완성한다.

파우치형은 LG에너지 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이 공급하며 현대기아차, 메르세데스, 르노, 볼보 등에서 차를 만든다.



현재 상용화 단계 예상으로는 2024년을 기준으로 내연기관차 가격보다 전기차가 저렴해지는 구간에 들어갈 것이다.

앞으로 세계경기가 침체로 돌아선다고 해도 물류나 인구의 이동은 억지로 막을 수 없다.

그에 수단이 되는 자동차의 발전은 두고볼만한 산업이다.

그때까지 잘 살펴보고 있다가 다음 자동차는 자율주행전기차를 싸게 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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