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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청도 방문이다. 조선생님이 얼굴 보고싶다고 연락을 주신지 석달만에야 시간이 맞아서 청도에 갔다. 부산에서 청도역까지 4500원 남짓이면 된다. 청도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돌아서 걸어나가면 추어탕거리를 지나 길 건너편에 청도시장이 있다. 청도시장에서 추어탕을 한그릇 먹고 철길을 따라 걸어나가면 10분쯤 걸어 덕절산 아래에 도착한다.
언덕같은 덕절산 가운데 아담한 덕사가 있다. 영산대전과 명부전, 삼성각이 전부지만 뒤편의 생태공원을 함께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봄 가을에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 덕사를 구경하고 있으니 조선생님이 볼일이 끝났다고 연락이 와서 덕절산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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