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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린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오해를 받은 것 같다.
내 생각이 짧았다.
하나만 생각하고 다른 것까지 생각하고 배려하지 못했다.
쓴소리를 듣고, 반성했다.
마음을 풀어주는 전화를 받으면서 더 가치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했다.
아마 온전한 것을 전하기는 어렵겠지.
다른 방법을 찾아보거나, 전하는 것을 그쳐야 할지도..
억울하거나 섭섭하지는 않다.
다만 아쉬울 뿐이다.
지금까지의 내 모습이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다.
부모가 아들과 딸에게 가르치는 것은 조금 다르다.
그것을 아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된다.
걱정되는 것은
어릴 때 말 잘 듣고 침착하고 평온해보이던 아이가
(부모입장에서) 갑작스럽게 변하는 것이다.
화를 내고 반항하는 것은 무섭지 않다.
갑자기 사라지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그렇게 되게 하지 않도록 내 나름의 최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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