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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대로 즉흥적으로 권형을 이어가는 연습을 한다.
태극권의 동작이든, 다른 어떤 형태의 동작이든
시연하는 날씨, 몸의 상황에 맞게 움직여간다.
땀이 살짝 나도록 움직일 때도 있고,
관절이 풀릴 정도로 움직일 때도 있다.
다만 몸이 움직이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느끼면 그친다.
움직임이 그날 그날 다르다.
가을이라 수련하기 좋은 날씨다.
형태를 잊고, 순서도 잊고, 내 몸만 떠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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