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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뭇사람들에게 이상하다는 말을 들어도
낮은 곳으로 행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세상의 기준과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은 그것이 자기 길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내 선택이 내 삶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길 빌 뿐이다.
치이고 찢기고 상처받아도 자기를 잃지 않을 수 있기를..
결국 자기만의 색을 주변에 퍼트릴 수 있길 바란다.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없이.
오늘 선생님 될 만한 분들에게 좋은 말을 들었다.
한 가지는 학교의 정체성에 대한 것으로 봉사가 가지는 '인성'교육의 측면에 대한 내용이라 할 수 있고,
다른 한 가지는 앞으로 학교가 가야할 방향, '비전'에 대한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학교가 앞으로 육성할 인재들에 대한 생각 중 학습방법에 대한 것은 내가 생각하는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순수한 정의에 가깝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 그것을 지식주입교육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 공식적으로는 말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알고보니 학교의 국어과 선생 모두가 바뀌는 때이다.
무슨 일로 모두가 바뀌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상쾌하게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가 무엇인지 알아간다.
이제 교재분석을 하고 교과 진도표를 만들어야 한다.
교과진도표에 맞춰 평가내용과 방법도 함께 생각해둬야 한다.
촉박하다면 촉박한 시간이다.
일단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본다.
그 다음은 지속적인 노력과 응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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