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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아침 수련이 수월해졌다.

by 남쪽숲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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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의 수분도..
햇빛이나 온도도 아침 수련하기 적당하다.
출근을 하면서 수련터에서 하는 수련이라 땀이 많이나면
씻어야 한다는 생각에 격렬하게 움직이지 못했고
습한 날씨덕에 허리가 계속 고장이 나고있던터라 움츠려 있었는데...

무극장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서고 앉는 자세를 취할 때 의식이 단전에 가 있고
발끝에서 힘이 이동해 다른 한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식하게됐다.

태극권을 권가 순서에 맞추지 않고 흐름에 맞게
그저 동작을 이어가는 연습을 한다.
그것이 현재 내 몸에 더 맞는 수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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