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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날아갔구나.
아무것도 모르고 하루를 보냈다.
어제는 나무를 잘라 도마를 만들었다.
샌딩기로 자른 나무판을 밀고 가루를 닦아주었다.
수평을 잡아둔 장소에 판을 두고 위에다 너르고 무거운 판을 얹어두었다.
만궁사호는 활을 당겨 호랑이를 겨눈듯한 자세이다.
왜 하필 호랑이를 겨눈다고 했을까.
옛이야기에서 기인했다.
숲을 지나다가 호랑이인줄 알고 쏜 바위에 화살이 박힌다.
그 정도로 뜻과 힘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침에 37식을 2번 수련했다.
이번주는 태양경배자세를 못했다.
오후에는 인터넷 오류인지 버스시간이 갑자기 바뀌어 떠서 수련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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