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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 다시 람작미

by 남쪽숲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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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새로운 녀석이 찾아왔다. 옆에 어미가 데려온 녀석인데, 봄에 와서 '봄봄'이다.

 

람작미로 중심을 다시 세운다. 붕경으로 상대와 나를 친다.

한 번 양이면 한 번은 음이다.

한 번 격렬한 동작이 지나면 한 번은 안정된 동작이 중심을 지키도록 한다.

방향을 바꿔 한 발 더 딛으며 붕리제안을 한다.

상대를 견제하며 한 숨을 고른다.

몸은 앞으로 힘은 뒤로...'사기종인'을 알면 왜 몸이 앞으로 가는데 힘은 뒤로 향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중심을 지켜 하나를 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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