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이해 - 듣기와 읽기
1. 듣기- 어떻게 하면 잘 듣고 이해할 수 있을까?
1)듣기의 특성: 반언어적, 비언어적 메시지와 장면
2)들으며 메모하기 전략
3)광고를 보며 설득 전략 파악하기
4)뉴스를 보며 비판적으로 듣기
5)상황별 듣기: 대화, 회의, 토론
2. 읽기 - 비문학적인 글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1)글을 '읽는다'는 것
2)글의 내용 파악하기 - 단어와 문장과 문단과 글
3)글의 맥락 읽기 - 지금 무엇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는가
4)종류별로 글 읽기
3. 읽기 - 문학은 왜 읽을까?
1)문학이란 무엇인가?
2)서정: 시와 노래를 왜 구별하지?
3)서사: 소설은 어떤 이야기인가?
4)교술: 수필, 편지, 기행문은 왜 썼나?
5)극: 희극은 왜 공연하는가?
6)매체 읽기: 광고, 드라마, 영화, 뮤지컬, 기타 영상(유튜브?)
2부 표현 - 말하기와 쓰기
1. 말하기 - 말하기가 어렵다.
1)말하기의 특성: 반언어적, 비언어적 특성. 완곡어법
2)대화 상대의 '공감' 끌어내기 -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에 대하여
3)전통적 해학을 이해하고 재담 활용하기
4)토론과 토의는 어떻게 다른가?
5)매체를 활용하여 발표해보자.
2. 쓰기 - 매일 매일 글쓰기
1)글쓰기의 필요성과 목적 -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
2)글 쓰는 과정
3)개인적 글쓰기: 일기와 편지를 쓰자.
4)문학적 글쓰기: 시와 소설, 수필과 기행문을 쓰자. 여력이 되면 장르를 바꿔도 좋아.
5)실용적 글쓰기: 서술형 평가와 서평을 잘 쓰려면 어떻게 쓰나.
6)매체를 활용한 글쓰기: 카톡에서 SNS까지 글쓰기 방법
3부 국어 문법
1.언어의 특성과 국어의 음운
1)언어의 특성: 규칙성, 사회성, 역사성, 기호성, 창조성
2)국어의 음운: 모음과 자음
3)음운의 변동 - '소리'의 변화는 왜 일어나는가?
2.낱말 = 단어
1)낱말과 형태소 :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 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
2)사동과 피동: 시키는 입장과 당하는 입장
3)낱말의 의미: 다의어, 동음이의어, 유의어, 반의어, 관용어
4)낱말의 형성: 단일어와 복합어(파생어와 합성어)
5)낱말의 분류: 9품사(불변어와 가변어/체언,수식언,관계언,독립언,용언/
명사,대명사,수사,관형사,부사,조사,감탄사,동사,형용사)
3.문장
1)'문장 성분'은 문장 안에서 일정한 구실을 하는 요소를 말한다.
2)문장의 짜임: 홑문장, 겹문장(이어진 문장, 안은 문장)
3)우리말의 문화적 특성과 가치
4)중의적 표현
5)방언(사투리)과 남북한 언어
중학 수준에서 가르칠 수 있는 '국어의 내용'을 나름대로 계열화해서 정리해 봤다. 위 내용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수업으로 재구성하느냐는 그때그때 학생의 수준과 교사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아마 빠트린 부분도 있을 것이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뤄간다는 본인의 장점을 잊지 않으면, 실수를 좀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지식과 역량을 학생들이 습득할 수 있을 것인가? 지식과 역량 모두가 중요하다. 누군가는 이제는 지식이 아니라 역량이 중심이고, 역량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역량의 향상을 위해서 일정 이상 분량의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과 결과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지성인들의 실제적인 활동을 봐도 기본적인 지식이 머릿속에 있지 않다면 생각을 구성하고 진행하는 자기조절 역량이 떨어진다. 이외의 다른 역량들도 마찮가지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지식과 역량은 교육의 수월성과 평등성처럼 쌍두마차로서 서로가 평행하게 교육을 이끌어가는 존재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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