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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 태양경배자세

by 남쪽숲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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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키미디어  

 

최근 태양경배자세를 계속 해왔다.
유연성과 몸의 중심을 태극권과는 다른 자세와 의도를 가지고 늘려주기 때문이다.

태극권의 무게중심은 기침단전이라 해서 하복부의 단전에 있다.
항상 중심은 하단전으로 향하고 다른 곳으로 중심을 보냈다면
결국 다시 하단전으로 수렴하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왜냐하면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손발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상정하고,
치고받는 박투가 근본이기 때문이다.

요가의 자세인 태양경배자세는 근본이 다르다.
‘수리야 나마스카라’라고 부르는 이 자세는
무게 중심 혹은 의념이 몸의 여러곳으로 움직인다.
보통 정중선을 따라 있는 차크라에 집중해 있다.

무극장, 유연공, 37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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