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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며칠 몸을 차게 했더니

by 남쪽숲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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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시미하카는 안데스고원이라는 걸 깜빡한건지...
며칠 몸을 차게 했더니 몸 이곳저곳에서 알아채라고 통증이 있다.
특히 이전부터 약한 오른쪽 무릎에서 칼로 찢는 듯한 통증이 있어서 깜짝놀랐다.

매일 숨이 차도 10~15분씩 태극권수련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몸이 덜 풀렸거나 몸에 다른 변화, 이상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허벅지쪽 오른 무릎 안쪽을 걸을 때마다 칼로 찢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살짝 만져보니
안쪽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있는 것이 느껴졌다.

살살 손으로 주변부 마사지를 해서 같이 풀고 아시혈과 족삼리에 파스로 자극을 주도록 해뒀다.
생활환경이 바뀌었는데 몸의 변화를 너무 빨리 요구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햇빛이 강하고 비가 거의 이틀 걸러 한 번씩 오는데 공기는 차고 건조한 이 날씨를 뭐라고 표현할까?
피부는 로션을 발라주는데도 계속 건조해져서 전에는 없던 각질이 일어난다.

매일 팔단금, 태극권 8,16,24,48,42식, 노가1로, 태극검18식, 태극선을 수련하기에는 숨이 너무 차서
요일별로 나눠서 수련을 하고 있다. 
아마 시간이 갈수록 표준형이 뭉개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고, 초식도 빠트리는 곳이 생길 것이다.
그래도 지금까지처럼 매일 몸을 움직여가면 얻어지는 것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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