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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식을 연습하면서 보법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전신추장을 하면서든, 옥녀천사로 바뀌는 자세에서든, 발을 놓을 때 발끝의 방향을 신경쓰게 된다.
무게중심이 전후좌우 대각선으로 옮겨오면서 혹은 무게중심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이 보법에 달렸다.
8식, 24식, 48식, 42식을 한 번씩 연습했다.
30분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
요즘 16식이 가물가물하니 조만간 다시 연습해봐야겠다.
날이 추워져서인지 미려골 윗부분이 따끔따끔한다.
차가우면 바로 신호를 보내주는 몸이다.
조심해서 살펴가며 수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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