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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동안 제주도에 있었다.
첫날 생각으로는 8식, 24식, 48식을 하루 2번씩 수련하는 것이 목표였다.
결과는 첫날 이후 매일 8식만 1~2번씩 할 수 있었다.
시간과 체력의 문제였다.
등과 옆구리를 따라 따끔거리는 수포가 올라온 것이 힘들었다.
사람과 부딪히는 것은 내게 큰 스트레스다.
칼은 칼집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했다.
날을 감싸줄 집이 없다면 칼날은 금방 상해서 못쓰게 된다.
칼을 오래 보존하려면 아예 칼을 쓰지 않든지, 맞는 칼집을 구하든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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