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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력소모가 너무 많았나보다.
며칠 전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산장~칼바위~중산리
코스로 지리산을 다녀와서 발이 물집으로 엉망이다.
그 외에도 정신을 소모할 일이 많았으니 체력이 같이 깎여나간 것 같다.
면역이상반응으로 온몸에 대상포진같은 수포반응과 통증이 있다.
날씨도 갑자기 뜨겁고 습해져서 한낮에는 밖에서 뭔가 하기 힘들다.
그늘에서 8식, 24식, 48식을 천천히 연습하고 나니 땀이 한가득이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몸이 따뜻해질 뿐이었는데 변화가 크다.
아마 이런 큰 일교차도 몸의 이상에 한몫할 것이다.
나무를 자르면서 땀을 흠뻑 흘려서 몸을 씻고 좀 쉬었다.
주말이라 병원이 문을 닫았는데 조금 더 심해지면 병원을 가봐야할지도 모르겠다.
몸과 마음을 좀 더 쉬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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