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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 스스로 공부 주제는
'내 몸과 주변을 위한 자연의학 재정리'로 하자.
공부를 놓은 지 시간이 꽤 지났다.
경맥유주와 각 경혈의 기능이 거의 다 잊혔다.
감정과 자세에 따른 장부 기능의 변화도 희미하다.
내 몸과 타인의 몸을 보고 듣고 읽는 생각의 흐름도 많이 흐트러졌다.
매일 팔단금, 24식, 48식을 이어간다.
눕고 앉고 서고 걷는 법을 몸에 맞춰간다.
그저 내 나이대 사람들만큼 기능하면 정말 좋은 상태다.
내 몸을 쓸어주면서 근육과 뼈를 다시 살핀다.
이름은 까먹더라도 그 기능과 한계는 잊지 말자.
태극권 공부에 전에 한 다른 공부들을 얹어본다.
해부생리학, 경락학, 약학까지 필요한 부분들을 다시 꺼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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