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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중심을 잡아가는 수련을 했다.
척추를 움직이는 운동이라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레 움직이게 된다.
휘어진 척추와 기립근을 바로잡는 운동이다.
하지만 복근과 배근이 일정이상 발달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자칫 몸의 균형을 잃으면 심하게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연이 닿아 받은 수련법인데 내것으로 만들어간다.
별다른 일이 없으면 나도 아무나 보여주지는 않을 생각이다.
귀한 것은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 옳다고
날이 갈수록 더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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