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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보통의 태극권 수련

by 남쪽숲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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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들어와 집 앞 사적공원에서 수련을 한 지도 10개월이 됐다.

여름에는 새벽녘에 수련을 하고 

겨울에는 저녁무렵이나 아예 사람이 없는 밤에 운동을 한다.

 

 

속보와 달리기 15분으로 몸의 체온을 높이고 긴장을 풀기 시작해서

유연공으로 10분동안 관절을 푼다.

태극권 24식과 37식을 두 번씩 반복하고 나면 이미 몸에 땀이 촉촉하다.

다시 유연공으로 몸을 풀고 10분정도 걸어서 운동을 마무리 한다.

 

최근 날이 추워져서 초반 체온을 높이고 몸을 푸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

운동을 마치고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집으로 빨리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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