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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1학기 1,2,3학년 검도가 끝났다.
끝나고나니 검을 가르친다는 부담이 덜어져 마음이 가볍다.
태풍과 장마 영향으로 몸상태가 최저를 달리고 있어서
다른 곳에 눈돌릴 여유가 없었다.
삐그덕 대는 몸을 움직여 틈날 때마다 걷고
되도록 찬 음식을 피하려고 했다.
최근 체중이 3킬로그램정도 빠졌기 때문에 전보다 조금 가볍기는 하지만 허리의 묵직함은 여전하다.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운수를 하며 몸을 풀었다.
척추관절의 마디마디와 고관절에 정신을 집중하며 운수를 했다.
날씨에 반응해 잔뜩 수축된 인대와 근육이 투둑대며 풀어진다.
오늘도 한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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