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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 관조

by 남쪽숲 2019. 12. 11.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 가운데 전중 부분, 중단전 부분이 뻐근했다.

증상을 찾아보니 해당되는 건 없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자리에 앉아서 잠시 들여다보니 가슴 속이 텅 빈 것 같기도 하고 전중부분에 뭔가 걸린 듯도 하다.

살이 쪄서 그러나? 내장지방? 소화불량? 스트레스?

오늘 수련은 쉰다.

그냥 가만히 몸을 지켜보고 혹시라도 다른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빨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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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한기가 든 거였다.

혹시나 해서 등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니 가슴이 빈 느낌과 뻐근한 느낌이 없어진다.

어제 잘 때 이불을 제대로 덮지 않아서 목 뒤와 등에 한기가 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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